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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세계 최초 친환경 리드(LEED) 골드등급 인증

리드 골드등급 인증패를 받고있는 롯데물산 박현철 대표. [사진 롯데물산]

리드 골드등급 인증패를 받고있는 롯데물산 박현철 대표. [사진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가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로부터 초고층(50층 이상) 신축 건물로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 빌딩 인증인 리드(LEED) 골드 등급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리드는 건축물 설계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대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기존 리드 인증 건축물은 대부분 일부 평가 부문에서만 등급을 인정받았으나, 롯데월드타워는 단지 전체가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 발전설비와 에너지 효율을 갖춰 완공과 동시에 골드 등급을 따냈다.
 
롯데월드타워는 수축열·지열 냉난방시스템과 고단열 유리, 태양광 집열판, 풍력발전, 태양광 발전, 연료전지 설치, 생활하수 폐열 회수 등을 통해 총 에너지 사용량의 15%가량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이를 전력 생산량으로 환산하면 연간 5만1168Mwh로 매년 20년생 소나무 85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 
또 7월부터 15Kw의 태양광 지붕이 있는 옥외 쉼터 3개를 추가로 설치해 친환경발전을 통한 전력 생산을 더욱 늘린다. 
 
한편 롯데월드타워 지하 2층부터 4층에는 전기차 충전소 90곳이 설치돼 있다.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을 찾는 모든 시민은 무료로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 관제실로 연락 시 충전카드를 제공한다.
 
앞서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타워는 지난 2014년과 2016년, 한국환경건축연구원이 인증하는 ‘최우수 녹색 건축물’을 취득했다. 또한 롯데월드타워는 초고층 건축물로는 세계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등록했다. 
 
롯데물산 박현철 대표는 “이번 리드 골드 인증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나가는 친환경·저에너지 통합 설계에 힘입은 바가 크다”며 “건축 랜드마크를 넘어 세계적인 친환경 빌딩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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