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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올해 380명 신규 채용…'수출용 신약 R&D 박차'

한미약품 소속 연구개발(R&D) 담당 직원이 바이오신약 연구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 한미약품]

한미약품 소속 연구개발(R&D) 담당 직원이 바이오신약 연구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 한미약품]

올 상반기 220여 명을 채용한 한미약품이 하반기 160여명의 추가 신규 채용 계획을 발표하는 등 연구·개발(R&D) 인력 확충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에만 380여 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한 것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300명 이상의 신입사원을 채용해 왔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얀센 등에 기술 수출한 바이오신약 생산을 담당하는 경기도 평택 공장은 2013년 49명이던 인력이 현재 456명으로 9배 이상 늘었다. 또 완제의약품을 생산하는 경기도 화성 팔탄 공장도 최근 3년 사이 100명이 넘는 인력 충원이 이뤄졌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화성 팔탄 공장은 스마트 공장을 건립을 위해 2014년부터 1500억원 이상이 투자됐고 근무 인력은 투자 첫해 400여명에서 현재 500명을 넘어섰다"며 "제약 공장은 자동화가 이뤄져도 약품 품질 관리 R&D 인력이 더 필요하게 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3년간 연 매출액의 14~20%를 연구개발비용으로 투자했다. 투자 규모는 1500억~2000억원 수준. 한미약품은 지난 2013년부터 수출용 신약 개발을 위해 연 매출 15% 이상을 R&D에 투자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우리나라는 정보기술(IT)이나 반도체 등에 비해 제약·바이오 교육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아 신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제약사들이 R&D에 매진할 수 있도록 새 정부가 더욱 힘써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도년 기자 kim.don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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