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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상조 너무 나가…쇼하지 말고 차분하게"

자유한국당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향해 "이왕 중요한 자리에 임명됐으면 쇼하지 말고 차분하게, 진정성 있게 개혁할 것을 주문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0일 오후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원회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0일 오후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원회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위원장의 행보가 걱정된다"며 김 위원장과 4대 재벌 고위관계자 간의 간담회의 필요성에 의문을 던졌다. 정 대변인은 "재벌은 그동안 국민의 지탄을 받아왔고, 개혁되어야 할 행태 또한 많았다"면서도 "(김 위원장의) 형식이나 내용이 너무 나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재벌 내부에서 그 간담회에 누가 나갈지, 가서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등으로 전전긍긍하고 있다"며 "그런 공개된 자리에서 무슨 생산적인 논의가 진행될 수 있냐"는 것이다.
 
이어 "일방적인 훈시에 소유권도 없는 경영자들이 머리를 조아리고 헤어질 때는 이미 만들어진 합의문을 기자들에게 나눠주는 것으로 끝날 것"이라며 "이왕 중요한 자리에 임명됐으면 쇼하지 말고 차분하게, 진정성 있게 개혁할 것을 주문한다"고 밝혔다. 또 "한 가지 덧붙이자면 치킨 프렌차이즈 업체 조사로 치킨 가격 인상을 막은 일, 그것은 잘했다"고 덧붙였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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