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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고령친화마을, 경기도에 들어선다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전하게 노년을 즐길 수 있는 고령친화마을이 경기도에 들어선다. 
사진은 지난 2월 열린 서울 마포구청 노인일자리박람회 모습 [중앙포토]

사진은 지난 2월 열린 서울 마포구청 노인일자리박람회 모습 [중앙포토]

경기도는 다음 달 7일까지 읍·면·동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노년 생활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카네이션 마을' 조성 신청서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마을에 어르신을 위한 편의 시설 등을 확대·조성하는 내용이다. 
 
지금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타운 등을 만든 적은 있지만 마을 한 곳을 어르신 마을로 꾸미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선정된 카네이션 마을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 저소득 어르신 주거안전시설 개선, 어르신 우선 주차장 설치,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벌이게 된다.
 
노인복지관에 '노노잡(老老JOB)센터'를 설치해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센터에서 취업 알선 상담도 어르신이 5명이 담당한다. 노인들이 많이 찾는 공원 2곳엔 취업안내 전광판도 설치된다. 
 
어르신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사물놀이나 난타·건강관리·음악공연 등 전문 프로그램을 만들어 경로당이나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게 할 예정이다. 
지역 기업과 경로당이 업무 협약을 맺어 어르신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바리스타·조리사 등 기술 자격증 소지 어르신들의 전문직종 창업도 사업에 포함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선정된 카네이션 마을의 사업성과를 평가한 뒤 내년에 4개 권역별로, 2019년에는 31개 시·군별로 카네이션 마을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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