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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강릉 경포해수욕장 개장 다음 달 7일로 1주일 연기

2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백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2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백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가뭄에 따른 식수원 확보 어려움으로 강원 강릉시가 생활용수를 아끼기 위해 오는 7월 1일로 예정돼 있던 경포해수욕장 개장을 1주일 가량 연기했다. 7월 1일부터 제한급수도 시행한다. 경포해수욕장은 매년 여름 600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찾는 동해안 최대 해수욕장이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7월 말까지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부득이 내달 1일부터 제한급수를 시행하기로 했다”며 “시민 모두가 절수운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어 “당초 경포해수욕장을 7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피서철 하루 1만t의 물이 추가로 사용되는 점을 고려,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개장일을 7월7일로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강릉시민의 식수원인 오봉 저수지의 저수량은 393만9t으로 저수율이 31%(예년 평균 68.9%)에 불과하다. 강릉시는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의 운영을 26일부터 중단해 월 4500t의 물을 절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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