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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날두 이어 모리뉴 맨유 감독도 탈세 혐의로 기소

  
조제 모리뉴 맨유 감독. [사진 맨유 트위터]

조제 모리뉴 맨유 감독. [사진 맨유 트위터]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조제 모리뉴(54·포르투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까지 탈세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BBC 등 외신들은 20일 "스페인 검찰이 모리뉴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 감독 시절이던 2011년과 2012년 총 330만 유로(42억원)를 탈루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검찰은 모리뉴 감독이 초상권 수익을 은폐했다고 주장했다. 모리뉴 감독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스페인 검찰은 최근 축구계 탈세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스페인 검찰은 호날두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1470만 유로(186억원) 세금을 회피했다는 혐의로 기소했다. 결백을 주장하고 있는 호날두는 오는 7월31일 스페인 마드리드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메시는 지난해 탈세혐의로 징역 21개월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집행유예로 감옥행은 피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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