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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안신애는 성형미인”

프로골퍼 안신애(27·문영그룹)를 향한 일본 언론들의 선정적이고 원색적인 비난이 논란이다.
 
일본의 대중 매체 ‘데일리 신초’는 20일 “풍만한 가슴을 자랑하는 성형미인 안신애와 라운딩을 함께 하기 싫어하는 선수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실력은 별로인데도 인기있는 이유는 외모”라고 덧붙였다.
미니스커트를 입고 일본 투어에 출전한 안신애. [사진 마니아리포트]

미니스커트를 입고 일본 투어에 출전한 안신애. [사진 마니아리포트]

 
이어 현지 골프 기자 고지마 히로시의 발언을 인용해 기사를 인용해 “무릎 위 30㎝까지 오는 미니스커트를 입으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행동한다. 그린에서 라인을 읽는 모습이 갤러리들의 시선을 끈다”고 했다.
또“5년 전과 비교해 눈이나 코의 라인이 뚜렷해졌다. 가슴도 성형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는 인신공격에 가까운 추측성 발언을 쏟아냈다.
 
또 익명의 일본 골프 관계자의 말이라며 “실적이 없는 안신애를 마지막 라운드에 돌리는 건 당연한 일인데도 주최자와 JLPGA 측이 안신애를 주요 선수들과 같은 조에 편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6월 대회에 나오는 선수들로부터 ‘안신애와 같은 조, 또는 그 전 조가 되는 것은 싫다’는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안신애의 ‘보여주기식’ 행동은 계산된 것일지도 모른다”고 전하기도 했다.  
 
지난 5월 일본 투어에 데뷔한 안신애는 ‘섹시 퀸’의 이미지로 일본 골프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지난 7일 막을 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안신애는 6오버파 공동 41위로 대회를 마치고도 챔피언 못지않은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일본의 신문과 방송은 물론 라디오까지 취재 경쟁에 가담해 안신애의 일본 데뷔전을 집중 조명했다. 일본 언론들은 안신애가 무릎 위 30㎝까지 올라가는 초미니 스커트을 입고 나온데 뜨거운 관심을 보이면서 “가장 섹시한 한국 골퍼가 일본에 왔다”며 앞다퉈 보도했다.
 
한편 안신애는 22일 일본 치바현에서 개막하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어스 몬다민컵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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