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대변초등학교' 이름 바꾸기 위해 3000명에게 서명받은 초등생

대변초등학교 부회장 5학년 하준석군 [학교 제공]

대변초등학교 부회장 5학년 하준석군 [학교 제공]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대변초등학교 부회장 5학년 하준석 군이 학교 이름을 바꾸기 위해 4개월 동안 3000명에게 서명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대변초등학교 하준석 군은 2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학교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해 교명 변경을 공약으로 걸었다. 학교 이름을 바꾸기 위해 서명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 군에 따르면 처음에는 학교도 예쁘고 친구들과 마음이 잘 맞아서 학교 이름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런데 축구대회 등 외부에 나가면 다른 아이들이 '똥 아니냐', '변기'라고 놀려 교명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하 군은 "멸치 축제 때 회장 누나, 부회장 형과 함께 돌아다니면서 관광객들과 졸업생들에게 서명을 받았다. 4개월 동안 약 3000명에게 서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변초등학교가 50년을 지켜온 이름인데, 반대하는 사람은 없느냐'라는 질문에 하 군은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지금 지역 주민들과 마을 이장님,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설득을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희망하는 이름은 그냥 없고, 학교에서 정하면 좋을 것 같다. 예쁜 이름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