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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군부에서 불만 터지면, '핵 쿠데타' 일어날 수도"

북한군이 지난 3월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서 발사한 4발의 스커드 ER 미사일 중 3발. [사진 노동신문]

북한군이 지난 3월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서 발사한 4발의 스커드 ER 미사일 중 3발. [사진 노동신문]

북한 군부의 불만이 폭발할 경우 '핵 쿠데타'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김보미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제3회 육군력 포럼에서 "김정은은 외세 개입 저지와 국내정치 도전 세력을 굴복시키는 정권안보수단으로 핵무기를 활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김정은의 핵 무력 우선 투자와 숙청으로 인해 군부의 권한이 약해지고 있다"며 "그동안 잠재돼 있던 군부의 불만이 폭발할 경우 핵 쿠데타가 발생하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위원에 따르면 핵전력이 발달할수록 다른 군종들과의 합동 훈련과 즉각적 대응을 위한 운영의 유연성이 요구된다. 
 
김 위원장은 이로 인해 지휘통제체계는 복잡성을 띄게 되고, 당군 관계자는 불안정해져 지휘통제체계 구축에 갈등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정은 정권은 핵무기 탈취를 막고, 최고사령관의 핵 무력 일원적 지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평상시에도 적극적으로 지휘통제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핵무기 관련 기관에 대한 일원적 관리체계와 최고사령관의 독점적인 지휘권 강조는 결국 김정은의 미약한 권력을 증명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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