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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이폰'은 앞면 전체가 화면?...유출된 부품 보니

[사진 레딧]

[사진 레딧]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은 앞면 전체를 디스플레이로 활용하게 될까?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에 새 아이폰의 유출된 부품이라는 주장과 함께, 화면 디자인을 짐작할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 따르면 새 아이폰은 앞면 전체가 디스플레이인 것으로 보인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한 사용자는 사진 두 장을 올리며 "업계에 있는 친구가 보내준 것"이라며 "중국 제조업체가 지난주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에는 애플의 사과 로고가 찍혀 있는 뒷면과 앞면 부품이 담겨 있다. 독특한 점은 아이폰 앞면 하단에 홈버튼을 집어넣을 공간이 없다는 점이다. 화면 상단에도 카메라, 전화 송신 부품을 위한 최소한의 공간을 제외하면 모두 디스플레이로 덮여 있다.
[사진 레딧]

[사진 레딧]

아이폰의 홈버튼은 앱을 종료하는 기능 외에 지문 인식 기능도 겸한다. 애플은 디스플레이에 지문 인식을 위한 '터치ID' 센서를 함께 탑재하는 방법을 연구해온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홈버튼을 누르는 대신 디스플레이 하단을 터치해 지문을 인식하게 된다는 의미다. 홈버튼을 위한 하단 공간을 없애고, 화면 크기를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사진에 따르면 아이폰 뒷면의 카메라도 달라진다. 기존처럼 가로로 탑재되는 대신 카메라 두 개를 새로로 탑재하는 이른바 '듀얼 카메라' 기능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진과 사진을 올린 이의 주장을 모두 사실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다만, 사진에 담긴 부품의 모습은 지금까지 흘러나온 새 아이폰에 관한 '소문'과 유사하다. 앞서 차세대 아이폰과 관련해 홈버튼 대신 디스플레이를 터치하는 것으로 터치ID를 활용하고, 듀얼카메라가 탑재된다는 소식 등이 나온 바 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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