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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원내총무 스컬리스와 경찰 등 총에 맞아”

[사진 CNN 캡처]

[사진 CNN 캡처]

미국 공화당 원내총무인 스티브 스컬리스 하원의원(루이지애나)과 경찰 등이 미국 워싱턴DC 부근에 있는 야구장에서 야구 연습을 하다가 14일(현지시간) 총격을 당해 다쳤다.
 
CNN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인 스컬리스 의원은 이날 오전 버지니아 주(州) 알렉산드리아에서 다른 의원들과 함께 야구 연습을 하던 중 괴한이 쏜 총에 맞았다. 원내총무는 여당의 서열 3위다.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경찰 당국은 의회 야구 연습을 하고 있던 스컬리스 의원이 총격을 당해, 스컬리스 의원을 포함해 5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미국 공화당 원내총무인 스티브 스컬리스 하원의원(루이지애나).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원내총무인 스티브 스컬리스 하원의원(루이지애나). [AP=연합뉴스]

CNN은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더그아웃에 있던 한 백인 남성이 반자동 권총을 꺼내들어 50발이 넘게 총을 쐈고, 스컬리스 의원을 포함해 최소 5명이 총에 맞았다고 전했다. 스컬리스 의원은 엉덩이 쪽에 총을 맞았으며 보좌관들과 경찰 2명도 총에 맞았다고 보도했다.  
 
같은 당 모 브룩스(앨라배마) 의원은 “스컬리스 의원이 목숨에는 지장이 없으나 혼자 움직이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브룩스 의원은 “저격범은 선출직 공무원들을 노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총격을 가한 남성은 경찰의 총에 맞고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스컬리스 의원은 조지 워싱턴 대학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총격이 특정 정치인을 겨냥한 것이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진정한 친구이자 애국자인 스컬리스가 심하게 다쳤으나 완전히 회복될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성명을 통해서는 "의원들과 의회 직원, 경찰, 구조대원 및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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