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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사모펀드 통해 아주캐피탈·저축은행 지분 인수

우리은행과 아주캐피탈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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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사모펀드(PEF)를 통해 아주캐피탈과 아주저축은행 지분에 투자하기로 했다.
 
 1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신생 PEF인 웰투시인베스트먼트는 아주산업과 3100억원에 아주캐피탈 지분 74.03%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아주그룹과 체결하기로 했다.
 
 아주캐피탈은 현재 아주산업(71.49%)과 아주모터스(2.54%)가 지분을 74.03% 보유하고 있다.  아주캐피탈은 아주저축은행의 지분 100%를 갖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 거래를 위해 거래액의 3분의 1인 1000억원을 웰투시인베스트먼트에 출자한다.
 
 또 우리은행의 과점주주인 키움증권(400억원)과 한국투자증권(100억원)도 참여하며, 이밖에 신영증권(300억원)과 IBK캐피탈(200억원)도 투자해 총 2000억원을 만들었다. 나머지 1100억원은 연기금 등에서 인수금융 방식으로 돈을 조달할 계획이다.  
[사진 네이버 금융]

[사진 네이버 금융]

 아주캐피탈은 2014년 이후 두 차례 매각을 추진했지만 실패했다. 지분 투자 소식이 전해진 다음날인 오늘(14일) 오전 9시 33분 기준 우리은행 주가는 전날보다 50원(0.29%) 떨어진 1만6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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