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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점프에서 줄 안 걸고 뛰게 해 여성 고객 부상 입힌 직원 실형

2013년 8월 한 피서객이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에서 번지점프를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연합뉴스]

2013년 8월 한 피서객이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에서 번지점프를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연합뉴스]

 
줄을 안전고리에 걸지 않은 채 42m 높이에서 번지점프를 하게 해 20대 여성 고객을 다치게 한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4일 춘천지법 형사 2단독 조용래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번지점프 업체 직원 김모(30)씨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사회봉사 80시간도 명령했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번지점프 업체에서 직원으로 일하던 김씨는 지난해 9월 고객 유모(29·여)씨에게 번지점프를 하게 했다. 번지점프 높이는 42m. 유씨는 42m를 낙하해 수심 5m 물웅덩이로 추락했다. 안전 조끼에 연결됐어야 할 번지점프 줄이 걸려 있지 않은 상태였다. 이 사고로 유씨는 전신 타박상 등으로 10주간의 상해를 입었다.   
 
유씨는 경찰조사에서 “떨어질 당시 고무줄 반동이 없었고 물웅덩이로 곧장 떨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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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