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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뷰] '소메리카노'를 아시나요? SNS서 핫한 '칵테일 제조법'

이번 시간에는 술을 맛있게 즐기는 방법 중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혹은 온라인 미디어에서 많이 다뤄진 '칵테일 제조법'들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사진 채혜선 기자

사진 채혜선 기자

 
1. '스크류 키스'
사진 채혜선 기자

사진 채혜선 기자

스크류바 등 딸기 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을 이용해 만드는 칵테일입니다. 제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맥주잔(500cc)에 스크류바(딸기 맛이 나는 다른 아이스크림도 무관)를 넣고 소주 2잔을 부어줍니다. 그다음에는 사이다 반 캔을 넣고 아이스크림이 잘 녹도록 저어줍니다. 핑크빛으로 물드는 잔을 보면 기분이 괜히 좋아지는 술입니다.
 
혜선: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은 술. 되게 달다. (★★★)
혜정: 아이스크림이 녹을수록 살짝 텁텁하게 시럽 맛이 나지만 그래도 맛있다! (★★★)
 
2. '우쭈쭈 메로니' 
사진 채혜선 기자

사진 채혜선 기자

멜론 맛 아이스크림으로 만드는 칵테일입니다. 우선 빈 맥주잔에 소주 1잔을 붓습니다. 이후 사이다를 기호에 맞게 적당량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을 넣고 휘휘 저어줍니다. 위에 생기는 거품조차 매력적인 술입니다. '아이스크림 반 개를 넣어라' '3분의 1만 넣어라' 등 '우쭈쭈 메로니' 제조방법은 인터넷에서 다양하게 퍼져 있는데요, 단 맛(멜론 맛)을 좋아하신다면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넣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또 음료가 잔에 채워진 후 아이스크림을 넣으므로 넘칠 우려가 있으니 잔에 너무 많이 사이다를 채우지 마세요. 
 
혜선: 이것만 먹으면 술에 안 취할 것 같아! (★★★★★)
혜정: 부드럽다. 목 넘김이 깔끔하다. (★★★★) 
 
'스크류 키스'와 '우쭈쭈 메로니'는 아이스크림으로 만드는 술입니다. 냉장고에서 꺼낸 아이스크림을 바로 사용하면 아이스크림이 녹지 않아서 술을 맛있게 즐길 수 없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미리 녹여두세요. 소주를 너무 많이 넣으면 알코올 향이 강해져 아이스크림 맛이 약해질 듯 싶으니 이 역시 주의하세요.
 
3. '밀키스 주'
사진 채혜선 기자

사진 채혜선 기자

소다맛 음료로 만드는 청량한 칵테일입니다. '소맥(소주+맥주를 섞은 폭탄주)' 먹기 힘드셨던 분들은 주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드는 방법 조차 매우 간단한데요, 밀키스(소다맛 음료)와 소주·맥주를 1:1:1 비율로 섞어주면 됩니다. 인터넷에서는 밀키스 비율을 소주·맥주와 같게 하라고 돼있는데요, 이럴 경우 끝맛에서 알코올 향이 강하게 느껴지니 밀키스 비율을 좀 더 늘려도 될 것 같습니다.
 
혜선: 밀키스향이 술 냄새를 덮는 것은 좋은 것 같다. (★★)
혜정: 밀키스를 위장한 소맥. (★)
 
4. '소메리카노'
사진 채혜선 기자

사진 채혜선 기자

'소메리카노'는 소주와 아메리카노를 섞어 마시는 술입니다. 커피는 어떤 것이든 다 상관없다고 하는데 인터넷에서 권장하는 캔커피로 만들어 마셔봤습니다. 맥주잔에 소주 1~2잔을 채운 후 기호에 맞게 커피를 부어먹으면 됩니다. 
 
혜선: 알딸딸한 커피? (★★)
혜정: 커피향과 소주 맛이 따로따로 노는 느낌. 독하다. (★)
 
5. '애걸리'
사진 채혜선 기자

사진 채혜선 기자

'애걸리'는 웹툰 작가 정다정이 '역전! 야매요리'를 연재할 당시 소개했던 음료입니다. '애걸리'란, '들이 먹을 수 있는 막걸리'라는 뜻입니다. 즉 술을 마시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음료인데요, 정다정은 웹툰에서 식혜와 사이다를 1:1 비율로 섞고, 거기에 레몬맛이 나는 비타민C 분말 스틱을 2개 넣으라고 했습니다.
 
혜선: 작가님 왜… ()
혜정: 차라리 쌀맛이 나는 음료에 사이다를 섞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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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기분 좋은 술자리를 더 기분 좋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칵테일 제조 방법들을 알아봤습니다. 저도 대학 다닐 때 교수님들에게 '우쭈쭈 메로니' 등 만들어 드리면서 예쁨 많이 받았어요. 만드는데 10초도 안 걸리니 기억해뒀다가 유용하게 사용하길 바랍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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