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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달린 전인지 또 … LPGA 8번째 준우승

1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캠브리지 휘슬베어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 연장전 끝에 패해 준우승 한 전인지(23·사진)는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매뉴라이프 클래식 연장서 패배

지난해 LPGA투어 신인왕에 오른 뒤 투어 2년째를 맞는 전인지의 올 시즌 성적이 나쁜 편은 아니다. 11개 대회에 출전해 6차례나 톱10에 들었다. 그러나 시즌 중반으로 접어드는 6월 초까지 우승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 4차례나 준우승을 차지했다. LPGA 통산 41개 대회에서는 8차례의 준우승을 기록했다.
 
전인지의 장점은 정교한 플레이다. 올 시즌 전인지의 아이언 샷 그린 적중률은 76.4%로 6위, 온그린 시 퍼트 수는 1.745개로 8위다. 그러나 최종 라운드에서는 결정력이 부족했다. 이날 11번 홀까지 선두에 4타 차였던 전인지는 12번 홀(파5)에서 1.5m거리의 짧은 버디 퍼트를 넣지 못했다. 파5의 16번 홀(526야드)에서는 뒷바람을 이용해 가볍게 투 온을 시켰지만 3m가량의 이글 퍼트를 놓쳤다.
 
반면 연장전 끝에 전인지를 꺾고 우승한 에리야 쭈타누깐(22·태국)의 퍼트 능력은 돋보였다. 쭈타누깐은 후반 9홀에서 티샷 난조로 공을 세 차례나 벙커에 빠뜨리고도 모두 파세이브를 했다. 연장 첫 번째 홀에서도 티샷을 당겨쳐 왼쪽 깊은 러프에 볼을 빠뜨렸지만 투 온을 시킨 뒤 8m가량의 버디를 성공시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쭈타누깐은 이번 우승으로 시즌 첫 승과 함께 세계랭킹 1위 등극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날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사우스윈드TPC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에서는 김민휘(25)가 합계 9언더파로 다니엘 버거(24·미국)에 1타 뒤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지연 기자 eas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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