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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목진석 역전승···신안천일염, KB리그 첫 승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이세돌(34) 9단이 이끄는 신안천일염이 세 경기 만에 KB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기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저녁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 3라운드 3경기에서 신안천일염이 한국물가정보를 3-2로 꺾었다.



신안천일염은 조한승(35) 9단의 선제점 이후 상대에게 연달아 두 판을 내주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주장 이세돌의 동점타와 국가대표 감독 목진석(37)의 결승타가 어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한국물가정보는 팀의 막내이자 루키 기대주인 설현준(18)이 한상훈(29)을 꺾는 선전을 펼쳤지만 장고대국에서 박영훈(32)의 승리까지 2승에 그쳤다.



이세돌·조한승·목진석 9단 등 '30대 트리오'가 주축을 이룬 신안천일염의 시즌 첫승 하이라이트는 '상처받은 호랑이' 이세돌과 올해의 가장 '핫한 사나이' 안국현(24)의 제4국 맞대결이었다.



최근 랭킹이 4위로 밀려난 이세돌이 화풀이를 하듯 GS칼텍스배 우승자 안국현을 난타했다. 팀이 1-2로 뒤진 상황에서 역전의 발판이 된 귀중한 동점타였다.



상대 전적만 놓고 보면 안국현이 1승 5패로 절대 열세. 하지만 그 한 번의 승리가 바로 GS칼텍스배 예선에서 거둔 것으로 안국현이 생애 첫 우승컵을 거머쥐는 결정적 촉매제로 작용했다.



초반부터 안국현에게 어려운 과제를 던지며 숨 가쁘게 판을 몰아간 이세돌은 초읽기 공격을 더하며 하변 백 대마를 모두 잡는 등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기전 총규모 34억원의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9개 팀이 더블리그를 벌여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포함한 포스트시즌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팀 상금은 1위 2억원, 2위 1억원, 3위 5000만원, 4위 2500만원, 5위 1500만원. 상금과는 별도로 매 대국 승자는 350만원, 패자는 60만원을 받는다.



snow@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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