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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대통령이 말씀하시던 언론의 자유와 독립은 어떤 것입니까?”

[사진 정진석 의원 페이스북]

[사진 정진석 의원 페이스북]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최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KBS와 MBC 경영진의 퇴진을 공개적으로 요구한 것을 비판했다.  
 
 정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新) 정부의 초법적 행태가 점입가경입니다. 보수 정권에서 결정한 사안이라면, 무조건적인 뒤집기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사드 배치, 4대강 사업, 원전 폐기.. 대상을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그 방식도 초법적입니다. 절차와 법은 깡그리 무시한 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결정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과연 민주주의의 후퇴를 비판하며 당선된 정권이 맞는지 어리둥절합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급기야 임기가 남은 공영방송 사장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임명된 지 2달 남짓 된 방통위원을 비상식적인 방법으로 빼낸 것도 모자라, 권력을 앞세워 공영방송 사장까지 갈아치우려는 것입니다. 그 방식의 기발함과 전광석화 같은 속도에 혀를 내두를 지경입니다. 법과 의회는 도외시한 채 여론만 등에 업은 국정을 하다 보니, 이젠 직접 여론을 장악할 필요라도 느낀 것인지 궁금합니다”고 적었다.
 
[사진 정진석 페이스북]

[사진 정진석 페이스북]

 또한 “언론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본령입니다. 언론이 위법한 행위를 한 부분이 있다면, 법과 원칙에 입각해 수사하고 당사자가 책임지면 될 일입니다. 집권한지 한달된 정권이, 서슬퍼런 여당이 나서서 언론기관에 이래라 저래라 한다면 또다시 언론이 정권의 눈치를 보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개혁, 정의, 그 어떤 명분을 갖다 대더라도 정치권이 개입하면 언론은 변질될 수  밖에 없습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지난 8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위원회 고영주 이사장과 MBC 김장겸 사장에 대해 “MBC 구성원들과 후배 기자들을 생각해서 거취를 결정해 주시기 바란다”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대선에서 KBS·MBC 등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과 종합편성채널 규제 강화, 해직언론인 명예회복 및 언론탄압 진상규명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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