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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농구, 2020 도쿄올림픽 정식종목 됐다

3대3 농구 장면. [중앙포토]

3대3 농구 장면. [중앙포토]

 
 2020년 도쿄올림픽에 3대3 농구와 BMX 프리스타일 종목이 새롭게 선보여진다. 또 육상 혼성 계주, 수영 혼성 계영, 탁구 혼합 복식 등이 추가됐다.

IOC, 도쿄올림픽 추가 종목 15개 확정...3대3농구, BMX 프리스타일 등
육상, 수영 등 혼성 종목도 추가...양궁, 탁구 등 한국에도 영향 미칠 전망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0일 스위스 제네바의 본부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3대3 농구, BMX 프리스타일 등 15개 종목을 2020년 도쿄 올림픽 추가 종목으로 확정했다. IOC는 2014년 12월 중·장기개혁 플랜 '올림픽 어젠다 2020'을 채택해 개최도시가 추가 종목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60여개 종목을 추천했고, 이 가운데 이날 15개 세부 종목이 최종 추가됐다.
 
3대3 농구는 한국에선 흔히 '길거리 농구'로 불리는 종목이다. 3명의 선수로 구성된 두 팀이 농구 하프코트에서 대결한다. 올림픽 종목으론 남자, 여자 등 총 2개 금메달이 걸리게 됐다. 경기 방식으론 한 경기 10분으로 치러지며, 10분 내에 한 팀이 21점을 선취하면 곧장 종료되는 방식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 BMX 프리스타일은 선수가 자전거를 타고 다양한 연기를 펼치는 종목으로 젊은 층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 수영 400m 혼성계영, 육상 1600m 혼성계주, 유도 혼성 단체전, 탁구 혼합복식, 양궁 혼성 단체전, 트라이애슬론 혼성 단체전, 펜싱 혼성 단체전 등이 포함됐다. IOC는 성 평등 지향 정책에 따라 2012년 런던올림픽 44.2%, 2016년 리우올림픽 45.6%이던 전체 참가 선수 중 여성 선수의 비율이 2020 도쿄올림픽에선 48.8%로 급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양궁, 유도, 탁구 등 한국이 많은 메달을 따는 종목에 변화가 생기면서 올림픽 준비 전략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오늘 우리가 승인한 매력적인 새 종목은 올림픽 정식종목에서의 큰 변화를 상징한다"면서 "도쿄올림픽이 더 젊고 세련되며 많은 여성 선수들의 참가를 유도할 것이라는 사실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IOC는 지난해 8월 총회에서 야구-소프트볼, 서핑, 스케이트보드, 클라이밍, 가라테 등 5개 종목을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했다. 이에 따라 도쿄 올림픽에 정식종목은 기존 28개에서 33개로 증가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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