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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정재승 박사가 말하는 AI가 인간을 지배할 가능성

[사진 tvn '알쓸신잡' 캡처]

[사진 tvn '알쓸신잡' 캡처]

tvn 예능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알쓸신잡)'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답한 'AI가 인류를 지배할 가능성'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일 알쓸신잡에서는 최근 열린 알파고와 커제 9단과의 경기에 대한 설전이 벌어졌다. 이때 나 PD는 "우리…지배…지배받나요? 나중에?"라는 뜬금없는 질문을 던졌다. AI가 인류를 지배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담긴 목소리였다.
 
이에 정재승 카이스트 물리학 교수는 고개를 흔들며 "절대 그럴 일 없다"고 답했다. 정 교수는 "AI가 인류를 지배하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하다"며 "지배하려는 욕망을 넣어주기가 어렵다"고 답했다.  
[사진 tvn '알쓸신잡' 캡처]

[사진 tvn '알쓸신잡' 캡처]

 
이어 그 근거로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려면 첫째 AI가 자기 자신을 의식해야 하고, 둘째 지배하고 싶은 욕망을 가져야 하고, 셋째 인간에 적대감을 가져야 하는 데 문제는 우리도 인간이 왜 감정, 의식, 욕구를 가졌는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인류 탄생 때부터 시작된 감정, 의식, 욕구는 그 기능이 정교해 우리도 그 정체를 잘 모른다는 것이다. 인간이 잘 모르니 영역인 만큼 AI에 넣어줄 수 없다는 것이 그의 답변이었다.  
 
[사진 tvn '알쓸신잡' 캡처]

[사진 tvn '알쓸신잡' 캡처]

이에 유희열은 로봇에 넣어주는 칩이 잘못될 수도 있지 않냐고 반문했고, 정 교수는 "칩이 잘못돼서 AI가 지배 욕망을 얻게 될 확률은 원숭이가 타자기를 마구 쳐서 햄릿이 나올 확률"이라고 답했다.   
 
유시민은 역시 "다르게 표현하면 큰 자루에 항공기 부품을 집어넣고 흔들었을 때 완성된 항공기가 나올 확률이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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