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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더니 또 10%" 다시 요동치는 가상화폐

이더리움

이더리움

주춤하던 가상화폐 가격이 또다시 요동치고 있다.
 

이더리움 하룻 밤 새 10% 상승, 비트코인당 1대 0.1
비트코인도 완만한 오름세…코인당 3000달러 눈 앞
"통화정책 불신…캐리트레이드 자금 유입"

미국의 가상화폐 시세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게시된 이더리움 가격은 한국시간 10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인당 287.92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9.38% 달러 급등했다. 역대 최고가. 이더리움은 시가총액 기준으로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가상화폐다. 가상화폐는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이더리움은 지난달 24일 226.49달러를 기록한 뒤 차익 시현 매물이 출회하며 27일 128.9달러로 반 토막이 났다. 그러나 다시 구매 수요에 다시 발동이 걸리며 상승하고 있다.
 
원화 기준으로도 크게 올랐다. 코인원 거래소에서 이더리움 가격은 33만5350원으로 9.43% 올랐다. 빗썸에서도 10.22% 상승한 33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역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같은 시간 1 코인당 2829.28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0.37% 올랐다.
비트코인 관련 이미지

비트코인 관련 이미지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로 6일 2972.34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찍은 뒤 8일 2698.87달러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9일부터 다시 거래량이 늘면서 가격이 다시 완만한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의 상승세가 비트코인을 웃돌면서 이더리움의 비트코인 대비 시세는 1비트코인 당 0.1이더리움으로 상승했다. 가상화폐의 총 시가총액은 지난달 28일 0시 기준 685억5140만 달러에서 2주새 1056억5600만 달러로 50% 가까이 증가했다. 총 시가총액 대비 주요 가상화폐의 비중은 비트코인 43.98%, 이더리움 25.27% 리플 10.49% 등이다.
 
 
가상화폐가 거품일 것이라는 우려 속에도 캐리트레이드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엔화

엔화

포브스는 칼럼에서 "각국 정부는 낮은 이자율의 국채를 차환발행하며 부채를 계속 늘리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일본 엔이나 중국 위안화 표시 채권보다 비트코인을 보유하려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낮은 금리 속에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 대한 불신이 가상화폐로의 자금 유입을 부채질하고 있는 것이다. 
 
 
또 영국의 조기총선에서 보수당의 과반 의석 확보 실패로 통화·경제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측면도 있다.
 
 
가상화폐의 시세와 관련한 기술적인 분석도 있다.
 
 
가상화폐 분석 사이트인 해크드(hacked)는 인코딩 워드인 피보나치 코드를 토대로 "비트코인의 단기 목표는 3050~3260달러"라며 "이더리움은 추세선상 10일 다시 최고점을 찍었으며 250달러 선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유경 기자 neo3@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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