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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안 좋다'던 정유라 "딸로서 어머니 만나야 한다고 생각"

[사진 YTN 방송 캡처]

[사진 YTN 방송 캡처]

어머니 최순실씨를 만나기 위해 남부구치소를 찾았던 정유라씨가 접견이 불발된 후 "딸로서 어머니를 만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9일 엿새 만에 외출한 정씨는 남부구치소 앞에서 '어머니와 사이가 안 좋다던데 어머니를 왜 보러 왔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어머니와의 만남이 불발된 이유에 대해 "교정 당국으로부터 법률상 어머니를 만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시간이 지나면 다시 와 볼 생각"이라며 "한 번도 어머니와 편지를 주고받은 적 없다. 구치소에서 허락하면 (편지 보내겠다)"고 말했다.  
 
지난 3일 변호인을 만나러 외출한 후 집에서 칩거해 온 정씨는 "아이 챙기면서 지냈다. 지금은 보모가 아이를 돌봐주고 있다"며 세 명이 미승빌딩에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친척인 장시호씨와 아버지와도 연락하고 있지 않으며 당분간 자신의 아이만 챙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친하다고 알려졌던 장씨와 연락을 왜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정씨는 "앞으로 연락할 생각 없다"고 잘라 말했으며 혹시 어머니 최씨에게 불리한 증언을 해서 연락하지 않느냐는 물음에는 "원래 그쪽과 친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정씨는 또 "언제나 그랬듯 검찰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 아는 것은 다 말씀드릴 것"이라며 "검찰의 제청이 있다면 저는 판사님들께 최대한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다"고도 말했다.  
 
한편 교정 당국은 최씨와 정씨가 모녀 관계이긴 하지만 공범이기 때문에 일반 접견도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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