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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동기' 윤갑근, 대구고검장에서 비지휘 연구 보직으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 관련 의혹 수사를 맡을 당시 윤갑근 대구고검장. 전민규 기자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 관련 의혹 수사를 맡을 당시 윤갑근 대구고검장. 전민규 기자

법무부가 8일 고검장과 검사장급 등 고위 검찰 인사들을 비지휘 보직으로 옮기는 인사를 12일자로 단행한 가운데, 이른바 '우병우 라인'으로 알려진 윤갑근 대구고검장도 이번 인사에 포함됐다. 윤 고검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윤 고검장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법연수원 동기(19기)여서 일부 언론은 둘의 관계를 '절친'으로 규정해왔다. 또 2015년 대검 반부패부장(검사장)이었던 윤 고검장이 같은 해 말 고검장으로 승진했는데, 당시 청와대에서 인사검증을 맡은 인물이 우 전 수석이었다. 이 때문에 지난해 8월 '넥슨-우병우 처가 땅 거래' 의혹 당시 대검이 윤 고검장을 특별수사팀장을 임명했을 때도 '봐주기 수사 우려'가 나왔었다.
 
실제로 수사 착수 4개월 뒤, 수사팀은 우 전 수석을 불기소했다. 또 우 전 수석의 소환 조사 때 망원렌즈에 잡힌 우 전 수석의 '팔짱 낀 모습'이 언론에 포착돼 '황제 소환' 비판을 받은 것도 이때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는 인물은 4명이다. 윤갑근(53·19기) 대구고검장과 김진모(51·20기) 서울남부지검 검사장, 정점식(52·20기) 대검찰청 공안부장, 전현준(52·20기) 대구지검장 등이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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