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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北 발사체에 "탄도미사일 아니고 안보에는 영향 없어"

일본 정부가 8일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가 탄도 미사일이 아니며 자국 안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의 대외선전단체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일본이 우리의 탄도 로켓들이 솟구쳐 오를 때마다 엄살을 부리며 '안보 불안'을 극구 고취하는 것은 북핵 위협을 구실로 군사 대국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군국주의 부활과 아시아 재침 야망을 기어이 실현해 보려는데 그 간교하고 불순한 목적이 있다"며 "지금처럼 일본이 우리의 주먹 가까이에서 고약스럽게 놀아대다가는 일단 유사시 미국보다 먼저 일본 열도가 통째로 초토화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위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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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5일 열병식에서 북한이 공개한 신형 단거리 대함 순항 미사일. 8일 북한이 이를 시험발사한 것으로 정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사진 노동신문]

지난 4월 15일 열병식에서 북한이 공개한 신형 단거리 대함 순항 미사일. 8일 북한이 이를 시험발사한 것으로 정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사진 노동신문]

일본 NHK 등 현지 언론들은 정부 고위 관리가 기자단에게 "북한이 지대함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는 정보는 접했다"면서도 "우리나라의 안전보장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기시다 후미오 외상은 이와 관련해 "정보마다 일일이 코멘트하는 것은 삼가겠다. 다만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듯 한 비행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일본 안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태도 아직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미 당국은 북한이 이날 발사한 발사체가 탄도 미사일이 아닌 지대함 미사일로 추정된다며 비행거리는 200km 가량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같은 도발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5번째다. 북한은 국제사회의 비판과 유엔 안보리 차원의 대북제재 결의안 등에도 불구하고 그간 3번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1번의 대공유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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