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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사상 첫 ‘5이닝 사이클링 히트’

정진호

정진호

정진호(29·두산)가 프로야구 역대 23호 사이클링 히트(한 경기에서 단타·2루타·3루타·홈런을 모두 쳐내는 것)를 달성했다.
 

잠실 삼성전서 최소 이닝 신기록
5타수 5안타 9-7 승리 이끌어
KIA 임기영, 완봉승으로 시즌 7승

정진호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 경기에 2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지난 4월 7일 서건창(넥센)이 두산전에서 달성한 후 올 시즌 2번째 사이클링 히트다. 정진호 개인 1호이자 프로야구 역대 23번째 대기록이다. 두산은 9-7로 이기고 3위를 지켰다.
 
정진호는 이날 경기 전까지 23경기에서 타율 0.233(43타수 10안타)·2홈런에 그쳤다. 그런데 1회 말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날리더니 2회 말 2사에서는 삼성 중견수 박해민이 다이빙 캐치에 실패하면서 타구가 펜스까지 굴러가는 사이 3루타를 기록했다. 4회 말 1사에서는 중전 안타를 쳐냈고, 5회 말 2사 1루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날려 불과 4타석 만에 대기록을 달성했다. 정진호는 5타수 5안타(1홈런)·2타점·3득점으로 활약했다.
 
정진호는 5회에 대기록을 달성하면서 최소 이닝 사이클링 히트 달성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1982년 오대석(당시 삼성) 등 4명이 기록한 6회였다. 4타석 만에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것은 역대 6번째다.
 
선두 KIA는 광주에서 버나디나의 홈런 두 방을 포함해 12안타를 몰아쳐 한화를 7-0으로 꺾었다. KIA 선발 임기영은 9이닝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거두며 7승(2패)째를 올렸다. 인천에서는 넥센이 SK를 6-2로 눌렀다. SK 한동민은 4회 솔로포(시즌 18호)를 날려 최정(SK)과 함께 홈런 1위에 올랐다.
 
◆프로야구 전적(7일)
▶한화 0-7 KIA ▶LG 11-7 kt ▶롯데 4-12 NC
▶삼성 7-9 두산 ▶넥센 6-2 SK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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