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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히드로 공항서 맨체스터 테러 연계 용의자 체포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영국 런던의 히드로공항에서 지난달 맨체스터 아레나 테러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체포됐다.

7일(현지시간) 스카이뉴스 등에 따르면 영국 경찰은 전날 밤 히드로공항에서 맨체스터 테러 연루 혐의로 38세 남성을 검거했다. 남성이 출입국을 하려다 체포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작전을 실시한 맨체스터 경찰은 성명을 통해 "대테러법 위반의 의심되는 38세 인물을 체포해 구금 중"이라며 "사전에 계획된 체포로 공항에 대한 직접적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아레나에서는 지난 22일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 중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22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 테러범 살만 아베디(22)는 현장에서 즉사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이번 테러와 연관된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 19명을 체포했다가 12명을 무혐의로 석방했다. 아베디의 친형 이스마일(23)도 체포됐다가 지난 5일 풀려났다.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거주하는 아베디의 아버지 라마단과 동생 하심(20)도 맨체스터 테러 이후 체포됐다. 하심은 자신이 형의 테러 계획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아베디의 마지막 행적을 추적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경찰은 아베디가 폭탄 제조에 필요한 물품을 보관한 것으로 추정되는 흰 색 승용차를 압수해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당일 아베디는 단독으로 마지막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렇다고 아베디가 이번 공격을 모의하는 데 지원을 받지 않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ez@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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