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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황무지 몽골 땅을 푸른 숲으로 바꾼 오기출 푸른아시아 사무총장 인터뷰

나무가 사라진 땅엔 먼지가 남습니다. 이 먼지는 거센 바람, 오염물질과 만나 호흡기를 따갑게 하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되죠. 국제 기후변화 대응 단체인 푸른 아시아의 오기출 사무총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이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반드시 나무를 심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학생기자가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나무 심기의 가치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글·정리=이연경 기자 lee.yeongyeong@joongang.co.kr, 사진=임익순 기자(오픈 스튜디오), 푸른아시아
동행 취재=전민주(광명 광명중 1)
참고 도서=『한 그루 나무를 심으면 천 개의 복이 온다』
대화를 나누고 있는 오기출 사무총장과 전민주 학생기자.

대화를 나누고 있는 오기출 사무총장과 전민주 학생기자.

 
요즘 창문 하나를 여는 것에도 생각이 많아집니다. 공기 중을 둥둥 떠다니는 모래 먼지들 때문입니다. 소중이 만난 오기출 푸른아시아 사무총장은 이 문제에 대해 오랫동안 동안 고민해왔습니다.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을 20여 년 동안 오가며 현재는 지역 주민들과 숲을 조성하는 사업도 벌여 왔죠. 오 사무총장을 인터뷰한 전민주 학생기자 역시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환경 보호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해왔고, 27일 광화문에서 열린 미세먼지 토론회에도 참석했죠. 그래서인지 어느 때보다 인터뷰 분위기가 뜨거웠죠. 두 사람의 대화를 소개합니다.
이날 오기출 푸른아시아 사무총장은 어린이·청소년들이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후 위기 예방 방법으로 '우리 동네 기후 지도' 만들기를 꼽았다. 우리 동네에 기후 위기가 발생하는 지역이 어디이고 어떤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지 확인해 지도에 그려 넣는 것이다.

이날 오기출 푸른아시아 사무총장은 어린이·청소년들이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후 위기 예방 방법으로 '우리 동네 기후 지도' 만들기를 꼽았다. 우리 동네에 기후 위기가 발생하는 지역이 어디이고 어떤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지 확인해 지도에 그려 넣는 것이다.

 
- 요즘 많은 국민의 관심이 황사와 미세먼지에 집중돼 있는데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것이 무엇인지,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보통 '황사'는 몽골에서 발생한 모래 먼지이고, '미세먼지'란 국내에서 발생하거나 중국에서 날아온 오염물질이라고 말하죠. 저는 이러한 용어로 개념을 구분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구분이 사람들을 더 헷갈리게 하거든요. 또 황사는 보통 미세 오염물질까지 같이 싣고 날아옵니다. 황사의 이동 경로를 보면 이 말을 이해할 수 있어요. 황사는 몽골에서 시작돼 중국의 공장, 화력발전소 단지 위를 거쳐 우리나라로 들어옵니다. 그런데 몽골에서 모래 폭풍이 일어나는 횟수가 최근 급증했어요. 1996년에는 연간 10일 정도 발생했다면 지금 몽골 사람들은 60일 동안 모래 폭풍에 시달립니다. 지구 온난화로 사막화가 매우 빠르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325평방킬로미터, 서울시 반 정도 되는 몽골 남고비 울란 호수가 사라지고 말라버렸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325평방킬로미터, 서울시 반 정도 되는 몽골 남고비 울란 호수가 사라지고 말라버렸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 몽골의 사막화는 얼마나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나요? 또 '사막화'란 말의 정확한 의미도 궁금한데요.
"사하라 사막의 남쪽 주변을 사헬이라고 불러요. 1967년부터 1972년 사이에 사하라 사막이 100킬로미터나 남쪽으로 내려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지독한 가뭄이 연이어 찾아오면서 땅이 사막으로 변했기 때문이죠. 이때 국제사회가 사막화라는 말을 처음 쓰기 시작했습니다. 정리하면 사막화란 가뭄,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토지가 사막으로 변해가는 현상을 말해요. 남고비 지역의 '어르그'라는 이름의 호수의 변화를 보면 몽골 사막화가 얼마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서울의 4분의 1 크기인 이 호수는 2003년까지만 해도 깊이가 10m에 달하는 바다 같은 호수였어요. 근데 2007년 이 호수를 다시 방문해보니 바닥이 다 드러나 흰 소금기만 남았습니다. 실제로 지난 20년 동안 몽골에서는 1166개의 호수와 887개의 강, 2096개의 샘이 사라졌어요."
몽골은 기후변화로 한반도의 7.4배가 되는 국토 중 76%가 사막화 되었다. 원래 46%였던 사막이 확장되면서 수시로 대규모의 모래폭풍이 불어온다. 주민들은 과거에 이런 모래 폭풍을 경험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몽골은 기후변화로 한반도의 7.4배가 되는 국토 중 76%가 사막화 되었다. 원래 46%였던 사막이 확장되면서 수시로 대규모의 모래폭풍이 불어온다. 주민들은 과거에 이런 모래 폭풍을 경험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 요즘 우리 농민들도 가뭄에 매우 고통 받고 있어요. 우리나라 사정만해도 이런데, 그 지역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요?
"몽골 사람들은 열악한 기후 조건과 척박한 토양 때문에 주로 가축을 길러 생계를 유지해왔어요. 철따라 이동을 하면서 풀을 가축에게 먹이면서 생활하는 거죠. 그들에게 말·양·염소 등의 가축은 목숨줄입니다. 젖과 고기는 물론 털과 가죽까지 제공해주니까요. 그런데 사막화가 진행되면서 가축에게 먹일 풀이 사라졌습니다. 강과 호수가 사라져 물도 못 먹이죠. 실제로 몽골에서 가장 큰 호수 중 하나인 울란 호수 주변에는 3000명 정도의 유목민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07년 2월 방문해보니 200명만 남아 있었습니다. 호수는 매말라 아주 작은 샘물이 됐어요. 남아 있는 사람들 역시 기르던 가축들이 다 죽어 절망하고 있었죠."
사막화로 삶의 터전을 잃은 환경난민들이 울란바토르와 와 게르촌을 만들었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사막화로 삶의 터전을 잃은 환경난민들이 울란바토르와 와 게르촌을 만들었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 호수를 떠난 사람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수도 울란바토르 같은 도시로 갑니다. 하지만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도, 일자리를 구하지도 못해 빈민으로 전락하기 일쑤죠. 10년 전 한 울란바토르의 한 쓰레기 매립장을 방문했을 때의 얘깁니다. 트럭이 쓰레기 더미를 쏟아놓고 떠나자 아이들이 그 위로 기어올라 고철과 폐지, 공병 등을 주워들었어요. 근데 갑자기 여자아이 하나가 비명에 가까운 소리로 '타미르!'하고 소리쳤죠. 타미르는 여자아이의 동생이었는데, 쓰레기 더미에 파묻힌 건지 아이가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얼마 후 다행이 타미르는 무사히 나타났는데, 그 뒤에도 여전히 또래 아이들이 쓰레기 산을 오르고 있었죠.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 아이들의 대부분이 사막화로 고향을 떠나온 유목민들의 자녀란 사실입니다. 타미르의 가족도 몽골 남부 초원에서 유목 생활을 하다 가축이 죽어 울란바토르로 왔죠."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쓰레기장 모습. 환경 난민이 되어 초원을 떠나 도시로 온 유목민들이 고철과 폐지, 공병 등을 줍고 있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쓰레기장 모습. 환경 난민이 되어 초원을 떠나 도시로 온 유목민들이 고철과 폐지, 공병 등을 줍고 있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 얼마 전, 할아버지에게 '이상기후가 없는 나라가 있을까요?'라고 물었죠. 할아버지는 "있지. 할아버지가 살던 과거의 나라"라고 말했어요. 대답을 듣곤 암울했습니다. 미세먼지만 해도 그래요. 저와 친구들은 요즘 밖에서 뛰어놀지도 못해요. 어린 동생이 있는 친구들은 동생이 미세먼지를 마시고 건강이 나빠질까 걱정하죠. 정말 이런 상황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과거로 되돌아가는 것뿐일까요?
"저는 한 사람이 평생 나무 열 그루만 심어도 많은 것이 달라질 거라고 생각해요. 지난 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어요. 미세먼지가 심했던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서울 도심과 홍릉숲에서 미세먼지를 측정한 결과 홍릉숲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최대 40.9% 낮았죠. 이처럼 나무에는 먼지를 빨아들이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것보다 도시에 숲을 조성하는 게 더 효과적인 미세먼지 제거 방법이에요. 이와 동시에 몽골 등 극심한 사막화를 겪고 있는 나라에도 나무 심기를 해야 해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나무는 물을 생산합니다. 숲이 생기면 매마른 땅에 수분이 생기고 풀이 자라겠죠. 실제로 푸른아시아가 나무 심기 운동을 벌인 몽골 바양노르 지역의 경우 숲이 복원돼 모래 폭풍이 잦아들었어요. 주민들은 우리나라에서 '황금열매 나무'라 불리는 비타민 나무를 심고 열매를 팔아 돈도 법니다. 두 번째, 우리에게 몽골 사막화의 책임이 있기 때문이이에요. 몽골의 인구는 고작 300만 명입니다. 큰 규모의 공장 지대가 있는 것도 아니죠.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공장과 자동차 매연임을 생각하면 몽골에는 사막화의 책임이 없어요. 그 책임은 우리나라처럼 산업이 발달한 선진국들에 있는 겁니다."
나무 심기 운동을 하고 있는 몽골 주민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나무 심기 운동을 하고 있는 몽골 주민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 하지만 여전히 '나무를 베고 그 자리에 편의시설을 짓는 게 더 이롭지 않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희 반만에도 환경 문제에 관심 없는 친구들이 적지 않아요. 이런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미세먼지 문제의 원인인 지구 온난화의 속도는 계속 빨라지고 있죠. 지구 온도 1도씨가 오르면 식량 생산이 30% 줄고, 2도씨가 오르면 70%가 줄어듭니다. 지금부터 대비를 하지 않으면 미래 환경은 여러분의 삶을 더 끔찍하게 만들 수 있어요. 누군가는 지구공학 (지구 기온이 상승하는 것을 방지하려는 연구로 지구 성층권에 황산 에어로졸을 분사해 햇빛을 차단하는 방안이 제기됨), 전기 자동차 등의 힘을 빌리자고 하죠. 하지만 지구공학은 위험 확률이 매우 커요. 또 전기 자동차 같은 과학 기술의 힘을 빌릴 수 있는 사람들은 선진국 인구의 20%정도, 다시 말해 극소수에 불과해요. 미세먼지, 사막화, 지구 온난화의 피해는 가장 가난한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또 가장 가혹하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이런 점에서 나무 심기는 우리 모두가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법입니다. 꽃집만 가도 화분 하나에 2000원 정도 하잖아요. 친구들과 함께 나무 심기를 하세요. 여러분 같은 사람들의 수가 전 세계 인구의 5%만 돼도 지구의 미래엔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코투어’는 푸른아시아의 사막화 방지 활동을 몽골 현지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에코투어 참가자들과 몽골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새로 심은 나무들에 물을 주고 있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에코투어’는 푸른아시아의 사막화 방지 활동을 몽골 현지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에코투어 참가자들과 몽골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새로 심은 나무들에 물을 주고 있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학생기자 취재 후기
전민주 학생기자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생 원인에서부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청소년의 역할, 환경 보호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 환경과 숲 보호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했다.

전민주 학생기자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생 원인에서부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청소년의 역할, 환경 보호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 환경과 숲 보호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했다.

전민주 학생기자(광명 광명중 1) "'한 사람이 10그루의 나무만 심어도 위기에 빠진 환경을 구할 수 있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기후와 환경에 관한 문제들을 해결할 책임은 우리 학생들에게도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주변의 자연환경과 이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푸른아시아는…
몽골 주민들과 회의를 하고 있는 푸른아시아 활동가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몽골 주민들과 회의를 하고 있는 푸른아시아 활동가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환경위기 지역 지속가능한 지역개발 모델을 연구하는 국제 기후변화 대응 NGO다. 유목민들이 떠난 7개 지역의 주민들과 나무를 심으며 숲을 가꾸고 있고, 이를 통해 1만 4000여 명 피해 주민들이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유엔은 기후 변화와 사막화로 고통 받는 160개 나라에 푸른아시아 모델을 대안으로 권고했다. 2014년엔 푸른아시아에 환경 분야 노벨상이라 부르는 '생명의 토지'상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울타리를 중심으로 나무를 심은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차이가 한 눈에 보인다. (사진 제공=박상환)

울타리를 중심으로 나무를 심은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차이가 한 눈에 보인다. (사진 제공=박상환)

유목민들의 일상.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유목민들의 일상.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나무를 심기 전 황폐한 모습.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나무를 심기 전 황폐한 모습.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8년 후 나무가 성장한 모습. 위 사진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8년 후 나무가 성장한 모습. 위 사진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몽골 주민들과 회의를 하고 있는 푸른아시아 활동가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몽골 주민들과 회의를 하고 있는 푸른아시아 활동가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미얀마 역시 몽골과 함께 기후 변화에 극심한 영향을 받는 곳이다. 푸른아시아와 주민들이 사막화된 미얀마 땅을 살리기 위해 나무를 심고 있다.(사진 제공=푸른아시아)

미얀마 역시 몽골과 함께 기후 변화에 극심한 영향을 받는 곳이다. 푸른아시아와 주민들이 사막화된 미얀마 땅을 살리기 위해 나무를 심고 있다.(사진 제공=푸른아시아)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미얀마.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미얀마.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사막화 방지 운동이 벌어진 미얀마의 한 지역.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사막화 방지 운동이 벌어진 미얀마의 한 지역.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몽골 중부 지역의 강가. 과거 강이 지나갔던 자리엔 이제는 염분만 가득하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몽골 중부 지역의 강가. 과거 강이 지나갔던 자리엔 이제는 염분만 가득하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만달고비의 황사 흔적.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만달고비의 황사 흔적.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몽골 중부 오르가말솜의 한 말라버린 강. 원래는 물에 잠겨 있어야 할 다리의 바닥 부분이 드러나 있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몽골 중부 오르가말솜의 한 말라버린 강. 원래는 물에 잠겨 있어야 할 다리의 바닥 부분이 드러나 있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몽골은 기후변화로 한반도의 7.4배가 되는 국토 중 76%가 사막화 되었다. 원래 46%였던 사막이 확장되면서 수시로 대규모의 모래폭풍이 불어온다. 주민들은 과거에 이런 모래 폭풍을 경험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몽골은 기후변화로 한반도의 7.4배가 되는 국토 중 76%가 사막화 되었다. 원래 46%였던 사막이 확장되면서 수시로 대규모의 모래폭풍이 불어온다. 주민들은 과거에 이런 모래 폭풍을 경험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사막화로 인해 유목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사막화로 인해 유목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사막화로 먹이가 부족해져 겨울을 넘기지 못하는 가축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사막화로 먹이가 부족해져 겨울을 넘기지 못하는 가축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산불이 난 몽골 중북부 아르항가이 숲.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산불이 난 몽골 중북부 아르항가이 숲.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초원의 비포장도로도 사막화를 가속시키는 요인 중 하나다. 자동차가 지나다니는 자리에는 풀이 자라지 않기 때문.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초원의 비포장도로도 사막화를 가속시키는 요인 중 하나다. 자동차가 지나다니는 자리에는 풀이 자라지 않기 때문. (사진 제공=푸른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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