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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중학생 딸 ‘벙커’에 쉬게 한 승무원 징계절차 돌입

여객기 내 승무원 전용 휴식공간이자 보안구역인 '벙커'. 주로 2층 침대가 놓여 있다. [중앙포토]

여객기 내 승무원 전용 휴식공간이자 보안구역인 '벙커'. 주로 2층 침대가 놓여 있다. [중앙포토]

아시아나항공이 자신의 딸을 여승무원 전용 휴식공간인 ‘벙커’에 쉬게 해 물의를 빚고 있는 고참 승무원에 대해 징계절차에 돌입했다.
 
 3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캐빈 매니저 A씨는 지난 16일 로마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OZ562편에서 근무했고, 해당 편에는 자신의 남편과 딸이 탑승했다. A씨는 비행 중 자신의 중학생 딸이 아픔을 호소하자 여승무원들이 휴식하는 벙커에 데리고 갔다. A씨 딸은 멀미와 탈수현상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벙커는 장거리 운항 중 여승무원들이 교대로 휴식할 수 있도록 간이침대가 마련된 공간이다. 일반인은 접근이 불가능하다.  
 
 해당편은 B777 기종으로 벙커에는 침대 7개가 설치돼 있고, 캐빈 승무원은 11명이 탑승했다. A씨는 다른 승무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벙커에 자신의 딸을 데리고 들어가 침대에 휴식을 취하게 했다. 당시에는 6명의 승무원이 휴식중이어서 침대 1대가 비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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