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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출전'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 31일 대구서 개막

사격 진종오. 사진=대한사격연맹

사격 진종오. 사진=대한사격연맹

 
'권총황제' 진종오(kt) 등이 출전하는 제33회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가 오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7일간 대구사격장에서 열린다.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360개팀 총 2300여명의 사수들이 참가해 종목별 최강자를 가린다.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까지 남녀 종목으로 나누어 치러진다. 300m 소총과 50m 러닝타겟을 제외한 국제식 사격 전종목 경기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2018년 사격 국가대표와 국가대표 후보선수 제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또한 2017청소년 대표선수와 꿈나무 선수 선발전, 2017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 최종 선발전을 겸한다. 
 
이번 대회에는 50m권총 올림픽 3연패를 이뤄낸 진종오가 출전한다. 진종오는 최근 뮌헨월드컵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2016 리우 올림픽 50m 소총복사 은메달리스트 김종현(KT)도 참가한다. 김종현도 최근 뮌헨월드컵에서 막판 역전승으로 금빛총성을 울렸다.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장미(우리은행) 등 전국의 명사수들이 대거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이대명(한화갤러리아)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관왕 김청용(한화갤러리아)은 진종오의 아성에 도전한다. 대회 첫날인 31일에는 진종오, 김장미가 주종목인 50m 권총, 25m 권총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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