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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번 '첫 월급'으로 술 마시러 간 최민수의 반전

[사진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사진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아내 강주은의 첫월급으로 “술 마시러 간다”던 배우 최민수가 몇 년 뒤 깊은 감동을 선사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첫 월급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냈다. 강주은은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처음 받은 월급봉투를 남편 최민수에게 건넸다. 평소 자신을 사랑하는 남편이 월급도 귀하게 여길 거라는 생각에서 우러나온 행동이었다.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그러나 최민수는 봉투만 쏙 빼가며 “술 마셔야지”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를 본 강주은은 장난이길 바랐지만, 그 후 월급에 대한 어떤 언급도 없었다고 한다. 그는 “어차피 주는 마음에 기대하면 안 되는데 무언가를 기대하게 되더라”며 “이 남자와 살기 위해서는 조건 없이 사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그로부터 몇 년 후 최민수는 사촌 동생의 학비를 스스로 돈으로 해결해주고 싶어 고민하는 강주은을 자신의 방으로 불렀다. 아끼는 검도 관련 서적에서 그가 꺼낸 것은 하얀 봉투였다. 놀랍게도 그것은 과거 강주은이 건넨 ‘첫 월급’이 담긴 봉투였다. 그는 수표 한 장 손대지 않고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던 것이다. 
 
최민수는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주은이가 사촌 동생을 도와주는 데 쓰고 싶어 하니까 주는 것”이라며 오랫동안 간직해온 아내의 첫 월급을 건넸다. 이어 그는 “월급봉투를 액자에 넣어 장인·장모님께 드리고 싶었다”고 말해 강주은을 뭉클하게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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