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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은 힘들어…결혼 1년후 경제활동비율 아내 5.6%p 감소, 남편 0.6%p 증가

한국의 부부들은 결혼 후 1~2년간 아이를 얼마나 낳을까? 출산 후 아내는 직장을 계속 다닐까? 집은 마련했을까? 
통계청이 2013년 11월 1일 ~ 2014년 10월 31일에 혼인 신고를 하고 2015년 11월 1일 기준 혼인을 유지한  초혼부부 23만5000쌍의 출산ㆍ경제활동ㆍ주택소유 현황 변화를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혼부부 통계로 살펴본 혼인 1년 후 동태적 변화 분석’을 30일 내놨다.

통계청, 혼인 1년 후 출산 경제활동 변화 분석
결혼 후 남편 경제활동은 0.6%p 증가, 아내는 5.6%p 감소
자녀있는 부부 맞벌이 비중은 38.6%..무자녀 부부(51.7%)보다 13%p 낮아

 
이에 따르면 2015년 11월 현재 자녀가 있는 부부는 55.5%(13만 쌍)로 2014년 11월(22.5%, 5만3000쌍)보다 33%포인트 늘었다. 2014년 11월 1일~2015년 10월 31일에 아이를 낳은 부부는 전체의 34.1%(8만쌍)다.
2014년 혼인한 초혼부부의 경제활동 변화.[자료 통계청]

2014년 혼인한 초혼부부의 경제활동 변화.[자료 통계청]

 
맞벌이 부부의 비중은 2015년 10월 현재 44.4%로 2014년 10월(49.7%)보다 5.2%포인트 감소했다. 주로 아내가 경제활동에서 이탈했다. 아내의 경제활동 비중은 2015년 10월 50.2%로 1년 전(55.8%)보다 5.6%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남편의 경제활동 비중은 85.9%에서 86.5%로 0.6%포인트 늘었다.
출산변화 유형별 맞벌이 비중. [자료 통계청]

출산변화 유형별 맞벌이 비중. [자료 통계청]

 
자녀 있는 부부의 맞벌이 비중은 무자녀 부부보다 크게 높았다. 2015년 11월 기준 자녀가 있는 부부 중 38.6%가 맞벌이를 했다. 자녀가 없는 부부의 맞벌이 비중(51.7%)보다 13.1%포인트 낮았다. 2014년에 아이가 있고 이후 자녀를 출산한 부부의 맞벌이 비중은 2015년 11월 현재 24%까지 떨어졌다.
 
맞벌이 여부 변화별 평균 출생아 수. [자료 통계청]

맞벌이 여부 변화별 평균 출생아 수. [자료 통계청]

출산은 홀벌이를 유지한 부부가 가장 많이 했다. 이들의 평균 출생아 수는 2015년 기준 0.67명이다. 맞벌이에서 홀벌이가 된 부부의 평균 출생아 수는 0.55명이다. 맞벌이를 유지하거나 홀벌이에서 맞벌이가 된 부부의 평균 출생아 수는 2015년 기준 0.49명이다. 2015년 기준 자녀가 있는 부부의 주택 소유 비중은 39.2%다. 자녀가 없는 부부(37.4%)보다 1.8%포인트 높았다.
 
세종=하남현 기자 ha.nam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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