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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딸과 전 부하직원의 동업, 엄마로서 막을 이유 없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우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우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의 옛 부하직원과 장녀의 동업 사실에 대해 "전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 후보자는 30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인근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딸이 세운 회사에 강 후보자와 함께 근무한 옛 부하 직원이 초기 투자금 대부분을 출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강 후보자는 "본인(딸) 의사에 따라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을 엄마로서 막을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강 후보자의 장녀는 스위스산 와인과 치즈를 수입하기 위해 설립한 주류 수입 및 도소매업 회사에 강 후보자와 함께 근무한 부하 직원 우모씨가 초기 투자금 대부분을 출자한 것으로 나타나 야당 의원으로부터 적절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 측은 "회사의 주소를 찾아보면 허허벌판에 창고 하나만 있어 사실상 사업을 영위할 의사가 있었는지 의심스럽다"며 해당 회사가 페이퍼컴퍼니일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같은 의혹에 우씨는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사업의 최초 제안자이고, 오랜 기간 알고 지낸 강 후보자의 장녀에게 함께 하자고 한 것"이라며 "페이퍼컴퍼니는 절대 아니다. 강 후보자의 딸이 현재 다른 업종의 주류 수입 사업을 하려고 여러 곳을 알아보고 있다"고 해명했다.  
 
강 후보자는 전날 외교부를 통해 표명한 입장에서 자신이 딸의 창업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창업에 법적 하자가 없다고 밝혔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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