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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헬기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 1위는… 인천

지난 14일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지모(47)씨가 그물에 손가락이 걸려 절단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헬기는 지씨를 병원으로 이송, 성공적으로 접합수술이 이뤄졌다.
중앙소방본부 119구조대가 구급헬기를 통해 도서지역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119구조대가 구급헬기를 통해 도서지역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 국민안전처]

 

지난 3년간 881명 이송, 질병환자 378명·질병외 부상 503명
백령도 등 군사보호구역 응급환자 민간헬기로 이송 어려워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 119 구급헬기를 이용해 도서지역 응급환자 881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30일 밝혔다.
 
2014~2016년 사이 구급헬기로 이송된 환자는 부상환자 503명, 질병환자 378명 등이었다. 부상환자 가운데는 교통사고 등 외상성 사고를 당한 환자가 308명으로 가장 많았고 비외상성 환자 63명, 기타가 132명 등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인천 도서지역에서 이송된 환자가 459명이고 전남이 257명으로 뒤를 이었다. 안전처는 인천 도서지역 이송환자가 많은 것은 민간헬기로 이송하기 곤란한 백령도 등 군사보호구역에서 대부분의 응급환자를 119구급헬기로 옮겼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중앙소방본부 119구조대가 구급헬기를 통해 도서지역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119구조대가 구급헬기를 통해 도서지역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 국민안전처]

 
현재 전국 소방본부에는 구급출동을 위한 소방헬기 28대가 운용되고 있다. 이 가운데 10대는 구급장비를 갖춘 전문 구급헬기다.안전처는 올해 제주도에 소방헬기가 새로 배치돼 중증 응급환자의 수도권 이송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민안전처 권대윤 119구급과장은 “도서지역 대부분이 응급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신속한 이송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도서지역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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