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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아기자기한 포인트 타일 깔고 은은한 포인트 조명 천장에 달고

내 손으로 베란다 꾸미기 
 

화려하고 독특한 무늬
포인트 타일 종류 다양
값 싸고 유지·보수 쉬워

좁고 긴 아파트 베란다를 집 안에서 가장 사랑 받는 ‘알파룸’으로 변신시키고 싶다면 실내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타일’과 ‘조명’에 주목해 보자. 무늬가 독특한 포인트 타일로 바닥을 강조하고 천장에 이국적인 포인트 조명만 달아도 180도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꼼꼼히 따져 준비하면 전문가의 도움 없이 적은 예산으로도 나만의 개성 넘치는 베란다를 완성할 수 있다.
 

스타일·컬러·질감 다양한
 
포인트 타일
 
멋스러운 빈티지 스타일 오래된 느낌을 연출해 새긴 타일이다. 겉면의 자연스러운 긁힘, 벗겨짐, 그을음 등이 낡은 느낌을 준다.낱개로 구입해 테이블·의자 등에 붙여 장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을 많이 사용한다.

멋스러운 빈티지 스타일 오래된 느낌을 연출해 새긴 타일이다. 겉면의 자연스러운 긁힘, 벗겨짐, 그을음 등이 낡은 느낌을 준다.낱개로 구입해 테이블·의자 등에 붙여 장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을 많이 사용한다.

좁고 긴 아파트 베란다를 집 안에서 가장 사랑 받는 ‘알파룸’으로 변신시키고 싶다면 실내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타일’과 ‘조명’에 주목해 보자. 무늬가 독특한 포인트 타일로 바닥을 강조하고 천장에 이국적인 포인트 조명만 달아도 180도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꼼꼼히 따져 준비하면 전문가의 도움 없이 적은 예산으로도 나만의 개성 넘치는 베란다를 완성할 수 있다.
 
요즘 20~4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인트 타일은 저렴한 가격으로 손쉽게 베란다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이다. 화려하고 독특한 무늬로 카페 등의 상업 공간에 주로 쓰이지만 최근 들어 현관이나 욕실, 베란다에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타일은 흙이 주재료인 친환경 제품으로 유해 성분이 없다. 깨지더라도 낱장 또는 일부를 교체할 수 있어 유지와 보수가 쉽다. 생활 스크래치가 잘 생기지 않고 관리와 청소도 편리하다. 타일을 고를 땐 먼저 원하는 분위기와 컬러를 고른 뒤 모양을 선택한다. 집 안의 다른 곳이라면 600×600(㎜) 사이즈의 대형 타일을 사용해야 시원해 보이지만 공간이 작은 베란다에는 200×200(㎜) 사이즈를 이용하는 게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깔끔한 북유럽 스타일 화려한 프렌치 스타일과 대비되는 북유럽 스타일로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간결한 선과 무채색을 사용하며 문양에 군더더기가 없어 딱 떨어지는 정형화된 느낌을 준다.

깔끔한 북유럽 스타일 화려한 프렌치 스타일과 대비되는 북유럽 스타일로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간결한 선과 무채색을 사용하며 문양에 군더더기가 없어 딱 떨어지는 정형화된 느낌을 준다.

DIY 시공법 초보자에게는 기존의 타일을 뜯지 않고 그 위에 새로 바르는 방법을 추천한다. 먼저 타일을 가지런히 배치해 본 뒤 타일접착제 ‘세라픽스’를 플라스틱 붓을 이용해 타일 뒤에 골고루 발라 바닥에 붙인다. 처음부터 기준 위치를 정하고 시작해야 전체 모양이 뒤틀리지 않는다. 타일 사이 간격을 똑같이 맞추기 위해 플라스틱 막대나 나무젓가락 등을 활용하며 중간중간 타일이 뜨지 않도록 고무 망치로 두드린다. 타일 사이의 줄눈은 1~3㎜ 정도로 좁게 유지하는 게 트렌드로, 때가 잘 타는 흰색보다 회색을 추천한다. 작업이 끝나면 칼로 긁어내 가지런히 정리한다. 타일을 잘라야 하는 경우 기계를 직접 사서 자르거나 ㎝당 돈을 내고 업체에 커팅을 맡긴다. 베란다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1평 기준 약 10만~20만원 정도로 시공할 수 있다.
 
실내 카페·캠핑장 분위기 내는
 
포인트 조명
 
로맨틱한 프렌치 스타일 프랑스 왕실문화에서 유래한 프렌치 스타일은 식물의 잎사귀 무늬를 화려하게 형상화했다. 완만한 곡선 형태의 문양이 대부분이며 짙은 원색과 금색

로맨틱한 프렌치 스타일 프랑스 왕실문화에서 유래한 프렌치 스타일은 식물의 잎사귀 무늬를 화려하게 형상화했다. 완만한 곡선 형태의 문양이 대부분이며 짙은 원색과 금색

실외 공간처럼 쓰이는 대부분의 베란다에는 천장 대신 벽 쪽에 실외등이나 전구가 달려 있다. 베란다를 집 안의 일부로 꾸밀 계획이라면 천장에 포인트 조명을 설치해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만든다. 감각적인 조명 하나로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조명의 컬러와 디자인은 타일(바닥), 벽, 그 외 가구 스타일이나 원하는 콘셉트에 따라 맞춰 고른다. 베란다를 홈 카페나 휴게실로 꾸민다면 인테리어 장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고른다. 베란다에 조명을 설치하기 전 먼저 기존에 설치된 조명이 있는지 확인한다. 천장에 전선이 나와 있지 않다면 전기배선공사를 함께 진행한다.
 
DIY 설치법 조명의 크기와 무게 등을 고려해 직접 설치할 것인지, 전문가에게 의뢰할 것인지 선택한다. 제품이 크고 무겁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직접 작업한다면 먼저 안전사고를 대비해 절연 장갑을 끼고 누전차단기(두꺼비집)의 전등 스위치를 끈다. 기존의 등을 천장에서 분리한 뒤 새 전등의 부품인 고정쇠(브래킷)를 천장에 고정시킨다. 이때 천장이 얇은 석고보드로 된 경우 천장 안쪽에 나무 각재가 덧대어 있는지 확인한다. 각재 없이 석고보드에만 고정하면 무거운 조명이 떨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조명의 덮개(프렌치) 구멍으로 조명의 전선 두 개를 뺀 뒤 천장에서 나온 구리선 두 개와 겹쳐 꼬아주고 절연 테이프로 꼼꼼히 감는다. 나사로 덮개를 천장에 고정시키고 조명에 전구를 끼워 완성한다.
 
세련된 육각형 스타일 사각형 타일에서 약간 변화한 형태의 타일이다. 비정형화된 모양 자체만으로도 이색적이고 톡톡 튀는 느낌이다. 줄무늬가있는 경우 배치 방향에 따라 더리듬감 있게 표현할 수 있다.

세련된 육각형 스타일 사각형 타일에서 약간 변화한 형태의 타일이다. 비정형화된 모양 자체만으로도 이색적이고 톡톡 튀는 느낌이다. 줄무늬가있는 경우 배치 방향에 따라 더리듬감 있게 표현할 수 있다.

북유럽 스타일 브랜드의 포인트 조명(위 사진)은 30만원 이상, 비슷한 스타일의 국내 제품은 10만원 선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글=윤혜연 기자 yoon.hyeyeon@joongang.co.kr, 도움말·사진=프리랜서 박건상, 피플러스세라믹(타일), 라이팅 브라더스·르위켄(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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