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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주말 문자폭탄 1만통쯤 받은 듯…민주주의 유린"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이언주 의원 페이스북]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이언주 의원 페이스북]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9일 문자폭탄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분명하게 넘어서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원내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주말 내내 문자를 한 1만통쯤 받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내용을 보면 소신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을까 걱정된다"며 "이를 표현의 자유와 혼동해선 안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타인의 견해를 비판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로 존중하겠다"며 "하지만 반복적이고 조직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언어폭력, 비하, 협박을 해 자신의 견해를 강요하거나 상대 발언이나 생각을 억압하는 행위는 표현의 자유를 분명 넘어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 발언으로 제가 문자테러에 또 시달릴지 모르겠지만 꿋꿋하게 할 말은 하겠다"고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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