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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풀리는 매운맛…군산 짬뽕에 빠져 보자

최근 유튜브나 실시간 인터넷 방송 사이트 등에서 많은 BJ들이 매운 돈가스, 매운 라면, 매운 떡볶이, 매운 짬뽕 등 다양한 매운 음식들의 ‘극한 먹방’에 도전하면서 매운 음식을 개발하는 음식점이나 기존 메뉴에서 매운맛을 추가하기도 하는 등의 ‘매운 음식 열풍’이 불고 있다.
 
많은 현대인들이 바쁜 업무나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매운 음식을 즐기기도 한다. 이들의 말에 따르면 “매운 것을 먹으면 땀이 나면서 오히려 시원해지고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한다.
 
사실 매운 것은 ‘맛’이 아니라 ‘통증’이다. 우리의 혀는 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 총 다섯 가지 맛 만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매운 것을 먹으면 이러한 미각에 의해 매움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통증을 느끼는 감각으로 인해서 맵다고 느끼는 것이다.
 
이러한 매운 맛으로 인해 통증 수용체가 계속해서 자극을 받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엔도르핀’을 방출하게 되는데 이 엔도르핀에 의해 순간적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다.
 
만약 지금 스트레스로 고통받고 있다면 매운 음식을 먹어보는 것이 어떨까.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머리가 맑아질 수 있을 것이다.
 
군산에는 갖가지 해물들이 아낌없이 들어간 매운 짬뽕을 파는 곳이 있다. 생생정보에도 소개되었고, ‘더 군산타임즈’에서 2012년 최우수 맛집으로 대상을 받았던 ‘왕산중화요리’에서는 큰 낙지와 살이 토실한 새우, 싱싱한 홍합 등 다양한 종류의 해물이 양껏 들어가 있는 짬뽕이 특히나 인기가 많다.
 
‘군산 3대 짬뽕 맛집’이라고도 불리고 있는 이 곳은 맑지 않고 진하고 걸쭉한 짬뽕 국물이 특징인데, 군산 중화요리의 선두주자답게 이 집의 짬뽕을 처음 보게 되면 그 비쥬얼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새우, 홍합, 그리고 커다란 문어가 산처럼 쌓여 있어 밑의 국물은 보이지도 않을 정도라 ‘내가 짬뽕을 시킨 것이 맞나’하는 의심이 들 수도 있다.
 
한편 매운맛의 정도를 상, 중, 하 중에서 고를 수 있어 자신이 먹을 수 있는 정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 곳에 오는 손님들은 보통 매운 음식과 함께 즐기기 위해 탕수육까지 세트로 주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탕수육의 맛은 너무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리는 담백하고 수수한 맛으로 제 역할을 훌륭하게 해낸다.
 
인기 메뉴인 짬뽕과 탕수육 외에도 늘 주문량이 많은 짜장면, 이에 매운 맛을 더한 매운 짜장이나 해장에 제격인 콩나물 짬뽕, 짬뽕밥, 백짬뽕, 쟁반짬뽕 등 다양한 종류의 짬뽕 요리가 있어 짬뽕 매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군산 맛집으로 이름나 있다.
 
또한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어 가족모임이나 단체손님 등의 회식 장소로도 좋으며 단체 방문 시 전화문의를 하면 더욱 수월하게 모임과 접대가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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