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9월 15일 백령도 서쪽 수중에서 발견된 북한 소형 무인기 잔해(왼쪽)과 같은해 원산 송도원국제야영소 개관식 당시 모형항공기 시범에 등장한 북한 무인기 [중앙포토ㆍ조선중앙TV 캡처]](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5/25/db7dd627-8a7f-4a87-bbe2-cd3d849a7d15.jpg)
지난 2014년 9월 15일 백령도 서쪽 수중에서 발견된 북한 소형 무인기 잔해(왼쪽)과 같은해 원산 송도원국제야영소 개관식 당시 모형항공기 시범에 등장한 북한 무인기 [중앙포토ㆍ조선중앙TV 캡처]
23일(현지시간) 워싱턴타임스와 러시아 스푸트니크 뉴스 등은 한국으로 망명한 북한 외교관 출신 탈북자 한진명(가명ㆍ42)씨를 인용해 “북한이 300~400대의 무인항공기를 이용해 한 시간 내 서울에 대규모 생화학 공격을 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뉴스도 동일한 사실을 보도하면서 “한씨의 진술은 한국군 정보 당국자의 주장과 모순된다”고 지적했다.
한씨는 베트남 주재 북한대사관 3등 서기관으로 일하던 지난 2015년 한국으로 망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