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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익명게시판 “교수님께서 지하철서 화장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고 하셨다”

[사진 일본 메트로문화재단]

[사진 일본 메트로문화재단]

홍익대 페이스북 익명 게시판인 대나무숲에서 교수가 “대중교통에서 화장을 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는 정황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월 ‘홍익대학교 대나무숲’에서는 “저는 종종 지하철에서 화장을 합니다. 집에서 생략하고 나오면 30분을 더 잘 수 있기때문에...다만 혹시나 옆 사람이 비비(비비크림) 향을 싫어하거나 가루가 날릴까봐 피부까지는 하고 나와요. 눈이랑 눈썹, 입술에 색조화장을 합니다. 그런데 예전에 ㅁㅅㅋㄱ ㅎㄷㅅㅎ 수업을 들을때 ㅈㄱㄱ 교수님께서 지하철에 화장하는걸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 이런 사람들이 없어지기 전에는 우리나라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라고 하셨던게 생각이나서요...전에는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사람이 변신☆ 정도의 화장을 해도 나만 그런 게 아니군...쿠쿸.. 정도의 생각이고 별 생각 없었는데 그 수업을 듣고 나서 고민이 좀 생깁니다...지하철에서 화장하면 좀 별로인가요...?”라는 글이 달렸다.
 
 17일 여성신문은 지난달 7일 홍대에서 커뮤니케이션 교양 수업을 맡은 강사가 “출근길에 대중교통에서 화장하는 여성을 봤다. 유럽에선 누가 보는 상황에서 화장하는 게 창녀의 표시”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에 “지하철에서 평생 다시는 안 만나고 인생에서 스쳐지나갈 확률 98%인 사람들한테 예의를 왜 차려” “답답... 애초에 남들의 모든 행동이 자신을 의식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게 참....ㅋㅋㅋㅋ”라며 비난하는 댓글이 주로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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