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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옥에 트럭 몰아 돌진한 40대 남성 실형

지난해 12월 서울 상암동 JTBC 사옥 로비에 트럭을 몰고 돌진한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지난해 12월 19일 JTBC 상암동 사옥 1층 로비로 돌진한 1톤 트럭의 모습. [사진 JTBC 보도국 기자 제공]

지난해 12월 19일 JTBC 상암동 사옥 1층 로비로 돌진한 1톤 트럭의 모습. [사진 JTBC 보도국 기자 제공]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김양섭)는 지난해 12월 19일 트럭을 몰고 JTBC 사옥 1층 로비로 돌진해 출입문 등 기물을 파손한 혐의(특수재물손괴)로 기소된 김모(46)씨에게 징역 1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다.
 
앞서 김씨는 같은달 3일 고(故) 백남기씨 빈소가 있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가 분신과 방화를 시도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트럭을 운전해 언론사의 건물을 들이받고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방화하려 했던 점은 자칫 다수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어 죄질이 무겁다"면서도 "김씨의 모든 범행이 심신미약 상태에서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김씨는 양극성 장애와 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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