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서소문사진관]몽골 사막에서 자라는 희망의 숲...14년째 나무심는 대한항공

“정부도 주민들도 나무를 심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한국의 기업이 가능하게 했고 나무가 필요하다는 것을 주민들이 인식하기 시작했다”
선다그오치르 몽골 울란바토르 바가누르 구청장은 17일(현지시각) 현지에서 열린 대한항공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Global Planting Project)’ 행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석태수 한진칼 대표를 비롯해 대한항공 임직원 200여명과 현지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항공  직원들이 사막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몽골 울란바토르 바가누르구 지역에서  나무를 심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대한항공 직원들이 사막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몽골 울란바토르 바가누르구 지역에서 나무를 심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대한항공은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몽골지역 초원과 사막에 나무를 심고 있다. 올해 14번째다. 지금까지 조성된 ‘대한항공 숲’은 44헥타르(440,000㎡)에 이르고 이곳에 포플러, 비술나무, 차차르간 등 총 11만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이처럼 대한항공 직원들이 나무 심기에 나선 것은 갈수록 가속화되고 있는 몽골지역의 사막화를 조금이라도 막기 위한 노력의 하나이다.
90년대 초 몽골 국토 중 사막화된 면적은 46%였지만 최근에는 80% 이상 진행돼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해발 1400m가 넘는 곳에 사는 이곳 주민들은  염소와 양을 방목해 나오는 수입에 의존해 생계를 유지한다.  
풀도 자라기 힘든 척박한 몽골 지역. 대한항공은 나무를 심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현지인 식림 전문가를 고용해 나무의 생장관리를 돕도록 했다. 덕분에 삭제 후 말라죽는 나무의 수가 줄었다.
대한항공 직원들이 사막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몽골 울란바토르 바가누르구 지역에서  나무를 심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대한항공 직원들이 사막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몽골 울란바토르 바가누르구 지역에서 나무를 심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한편, ‘대한항공 숲’은 대한민국과 몽골 간의 우호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가누르구는 2006년 몽골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녹지조성 사업평가 우수도시에 선정됐고, 2009년에는 대한항공 몰골 자연환경관광부로부터' 자연환경 최우수 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 글=김상선 기자(kim.sangseon@joongang.co.kr)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사막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몽골 울란바토르 바가누르구 지역에서  나무를 심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대한항공임직원들이 사막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몽골 울란바토르 바가누르구 지역에서 나무를 심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대한항공 임직원들과 현지 주민들이 사막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몽골 울란바토르 바가누르구 지역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김상선 기자

대한항공임직원들과 현지 주민들이 사막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몽골 울란바토르 바가누르구 지역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김상선 기자

대한항공 임직원들과 현지 주민들이 사막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몽골 울란바토르 바가누르구 지역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김상선 기자

대한항공임직원들과 현지 주민들이 사막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몽골 울란바토르 바가누르구 지역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김상선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