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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보좌역 출신 육군대령, 향응 혐의 압수수색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중앙포토]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중앙포토]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보좌역을 지낸 현역 육군 대령이 향응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17일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한국일보는 검찰 관계자를 인용해 "김 실장의 비서 실장을 지낸 장 모 대령이 업체에서 향응을 받은 혐의로 압수수색을 당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장 모 대령은 방위사업청에서 군 지휘통신체계(C4I)사업을 담당하는 팀장으로 있던 시절, 업체로부터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장 대령은 방위사업청의 다른 부서로 옮겨진 상태다. 하지만 검찰은 과거 장 팀장의 향응 혐의를 두고 압수수색을 벌였다. 장 대령은 물론이고 그와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자료를 모두 수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문에 따르면 방사청 측은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는 입장"이라 전했다.
 
장 대령은 김관진 실장이 2군단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비서실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검찰에서도 수사의 방향이 누구를 향할지 모른다고 했다"며 "문재인 정부가 김 실장에 대한 정리작업에 속도를 내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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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