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방탄소년단, 中공연 판권 놓고 기획사간 다툼

2016년 발표한 두 번째 정규앨범 ‘WINGS’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한국 가수 사상 최고 순위인 26위에 랭크되며 국내외서 인정받는 대세그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방탄소년단. [사진 중앙포토]

2016년 발표한 두 번째 정규앨범 ‘WINGS’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한국 가수 사상 최고 순위인 26위에 랭크되며 국내외서 인정받는 대세그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방탄소년단. [사진 중앙포토]

인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중국 공연판권 거래 과정에서 기획사 간 다툼이 일어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연예공연기획사 A사는 방탄소년단 해외공연 판권을 사들이려다 사기를 당했다며 B사 대표를 고소했다.   
 
지난해 10월 A사는 방탄소년단의 해외공연 판권을 사올 수 있다는 말을 듣고 B사에 계약금 등으로 약 5억원을 송금했다. 
 
그러나 A사는 해외공연 판권을 얻지 못했고, B사에 계약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지만 받지 못했다. 결국 A사는 B사 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 조사에서 A사는 "CJ E&M 공연사업 총 책임자에게 전화로 확인하니 B 측과 공연판권 등에 말한 사실이 없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B사는 고의성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B사는 "판권 구매와 관련해 실무자가 아직 총책임자에게 보고하지 못한 것"이라며 "A사가 계약금 6만 달러를 보내지 않아 지역별 구매업체를 선정하지 못했고, 판권 구매가 미뤄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이슈 때문에 (중국에서) 관객을 확보하지 못하면 곤란한 상황에서 로컬 프로모터가 없어 시간이 지연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장 현금이 없어 늦어지고 있을 뿐 계약금을 A사에 환불할 계획이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두 회사 임원을 불러 대질신문 등을 했으며 CJ E&M을 상대로 방탄소년단 판권 보유가 사실인지, B사 등과 판권 관련 협의를 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15일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10위에 오르며 역대 한국 가수 중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