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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습자 가족, 조은화 양 어머니 "9명이 다 같이 갔으면"

처참한 세월호 내부, 조은화 양의 어머니 이금희 씨 모습 [사진 해수부 제공, 프리랜서 장정필]

처참한 세월호 내부, 조은화 양의 어머니 이금희 씨 모습 [사진 해수부 제공, 프리랜서 장정필]

13일 오후 세월호 선체에서 미수습자 중 한 명인 단원고등학교 조은화 양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된 가운데, 조은화 양의 어머니 이금희 씨는 "8명을 모두 찾아서 가족의 품으로 보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씨는 이날 목포신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8명을 찾는 시간이 좀 짧아졌으면 좋겠다"라며 "그래서 9명이 다 같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해수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반, 국방부 유해발굴단 등은 전날인 12일과 이날 다량으로 발견된 유해 중 일부가 조은화 양의 유해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이씨는 "최소한 엄마로서 아빠로서 가족으로서 찾아서 데리고 가는구나 하는 마음으로 다 함께 가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이씨는 "착한 마음, 고운 마음이 모여서 9명을 다 찾게 될 것"이라며 "반드시 손 붙잡고 같이 갈게요. 감사할 일도 축하할 일도 아니지만, 최소한 거기에서 소수가 남지 않게끔, 마지막에 다 찾을 수 있게 힘을 모아서 마지막까지 기도해달라"고 밝히기도 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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