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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후보자, 14일 출근...본격 청문회 준비 시작

 
국무총리 후보자로 낙점된 이낙연 전남지사가 11일 전남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전남도]

국무총리 후보자로 낙점된 이낙연 전남지사가 11일 전남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전남도]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휴일인 14일부터 출근해 본격적인 인사 청문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무총리실은 13일 "이 후보자가 내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첫 출근한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문 대통령은 요청서에서 "이 후보자는 4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대변인, 원내대표, 사무총장, 국회 상임위원장 등 당과 국회의 요직을 두루 역임하는 등 정치 경험이 풍부하다"며 "전남도지사로서 도정을 안정적으로 이끈 경험을 갖고 있어 국회와 충분히 협력해 새 정부 첫 내각을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국회는 20일 내에 청문 절차를 완료해야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황교안 국무총리 사의 후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기간 안에 청문회 통과를 추진한다는 목표다. 반면 야당은 이 후보자의 아들 병역면제 의혹 등 "다각도로 철저하게 검증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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