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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한일 정상, 조기 정상회담 개최 일치"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문제에 긴밀히 연대하는 방침을 확인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 두 정상은 또 조기에 정상회담을 개최하자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문재인 대통령[박종근 기자]

문재인 대통령[박종근 기자]

 

11일 전화 통화에서 북한 문제 연대도 확인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선 온도차
문, ”한국에 신중한 의견이 있다“고 밝혀
아베는 ”책임 갖고 실시하는 것이 중요“ 언급

이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북한의 핵ㆍ미사일 개발이 “새로운 단계의 위협으로서 긴급 과제”라는 인식 아래 문 대통령과의 연대를 확인했다. 아베 총리가 조기에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하자고 요청한 데 대해 문 대통령은 “가능한 한 이른 시기에 회담하자”고 말했다. 정상회담은 오는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과 9월 뉴욕에서의 유엔 총회 무대가 상정되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중앙포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중앙포토]

 
2015년 12월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문 대통령은 “한국 국내에는 신중한 의견이 있다. 양국 발전을 위해 역사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해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합의는) 양국이 약속한 것으로서 국제사회에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책임을 갖고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그동안 연기돼 온 한ㆍ중ㆍ일 3국 정상회담에 대해 “가능한 한 조기에 개최해 일본에서 (문 대통령을) 맞이할 것을 고대한다”고 말했다. 3국 정상회담은 지난해 의장국인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한국의 탄핵 정국으로 해를 넘기면서 아직 개최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문 대통령에게 대선 승리에 대한 축하 의사도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사의를 표시하고 "좋은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도쿄=오영환 특파원 hwas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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