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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공습에 걱정 없는 '스마트 마스크'

[사진 O2O2 트위터 캡처]

[사진 O2O2 트위터 캡처]

중국 베이징 등 대기 질이 나쁜 도시에서는 보행자가 얼굴 대부분을 덮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얼굴을 가리지 않으면서 일반적인 천 마스크보다 위생적인 '스마트 마스크'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마스크는 크라우드 소싱 데이터를 수집해 사용자 주변의 대기 오염을 알려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엔가젯은 대기 중 오염물질을 차단해주면서 마스크를 교체할 필요가 없는 스마트 마스크 'O2O2'를 소개했다.
[사진 O2O2 홈페이지 캡처]

[사진 O2O2 홈페이지 캡처]

'O2O2'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벤처 기업이 개발한 마스크로, 오래 사용하면 오염물질 차단 기능이 사라지는 일반적인 황사용 마스크와 달리 교체해줄 필요가 없다. 또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일반 마스크와 달리 사용자의 얼굴이나 시야를 가리지도 않는다.
 
'O2O2' 마스크 양옆에는 두 개의 팬이 달려있다. 이 팬에는 공기를 정화하는 필터가 들어있어 외부 오염물질을 차단해주고 마스크 내부 공기를 순환시켜준다. 이 필터는 40시간마다 교체해주면 된다. 엔가젯은 "40시간마다 바꾸면 된다는 것이 여전히 귀찮을 수 있지만 2시간 주기로 바꿔야 하는 천 마스크보다는 개선된 것"이라고 평했다.
 
팬의 장점은 또 있다. 일반적인 천 마스크를 착용하다 보면 입과 코에서 나오는 습기로 인해 마스크가 축축해지곤 한다. 하지만 O2OS 마스크에 장착된 팬에서는 시원한 바람이 나와 공기를 순환시켜 이를 막아준다.  
[사진 O2O2 홈페이지]

[사진 O2O2 홈페이지]

엔가젯에 따르면 공개된 마스크는 시제품이다. 회사 측은 팬 크기를 좀 더 줄여 마스크 크기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마스크 가격은 100달러(한화 약11만원)다. 일반적인 천 마스크나 황사·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갖춘 마스크보다는 비싼 가격이지만 건설 현장 근무자, 소방관, 화가에게는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엔가젯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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