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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가 효자’ 르노삼성 수출 먹여살리는 SUV

▶르노삼성차 올해 판매 현황
구분내수 판매대수수출 판매대수
SUVQM6955711192
QM330420
닛산 로그(수출용)038999
전체1259950191
세단SM721860
SM6162273052
SM515210
SM3(SM3전기차)1886(235)60
트위지60
전체220643112
기간: 1~4월, 단위: 대

올해 수출 대수 94%가 SUV
닛산 로그·QM6 판매량이 대부분
1~4월 세단 수출은 5.8% 그쳐

 
올해 르노삼성차가 수출한 차량 대부분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차가 공개한 1~4월 수출 차량 대수(5만3903대) 중 94.2%(5만791대)가 SUV 차량이었다.
르노삼성차는 한국에서 5종의 세단과 3종의 SUV를 생산하고 있다. SUV 보다 세단의 라인업이 더 다양한데도 SUV를 더 많이 판매하는 배경은 국내 판매하지 않는 차종을 한국에서 생산하기 때문이다.
한국 닛산 브랜드 출범식 & 크로스오버 무라노와 로그 출시 행사.

한국 닛산 브랜드 출범식 & 크로스오버 무라노와 로그 출시 행사.

르노삼성차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르노닛산얼라이언스의 전략적 협업의 일환으로 준중형 SUV 닛산 로그를 부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 차는 생산 전량 북미로 수출하고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지난해 연간 수출대수 13만6309대를 기록했다.
올해 1~4월 전체 수출판매대수에서 닛산 로그(3만8999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72.4%에 달한다. 르노삼성차 수출 차량 4대 중 3대는 닛산 로그인 셈이다.
르노삼성 QM6.

르노삼성 QM6.

르노삼성차의 중형 SUV인 QM6도 한몫했다. 1~4월 판매대수 1만1792대(21.9%)를 기록하며 닛산 로그와 함께 르노삼성차의 수출 전선을 책임졌다. 남미·중동·호주로 수출하고 있는 QM6가 3월부터 유럽 수출을 추가로 시작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QM6 수출 대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연말까지 유럽 지역에 3만대 수출이 예정돼 있다.  
일반적으로 SUV는 동급 세단 대비 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진다. 세단 대비 SUV 수출대수가 늘어나면 르노삼성차 영업이익도 상대적으로 더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SUV가 르노삼성차를 먹여 살리는 효자인 셈이다. 1~4월 전체 세단 수출 대수는 3112대(5.8%)에 그쳤다.
최다 수출을 기록 중인 닛산 로그는 SUV 중에서도 수익성이 좋다. 르노삼성차는 “현재 르노삼성차가 수출하고 있는 QM6·SM6·SM3·로그 4종 중에서 로그는 가장 수익성이 뛰어난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차 SM6.

르노삼성차 SM6.

르노삼성차는 르노닛산얼라이언스를 통해 오는 2019년 9월까지 닛산차 로그 위탁 생산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다. 앞으로 2년 동안은 로그 수출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는 뜻이다. 르노삼성차는 “부산공장에서 생산했던 SUV인 QM5가 르노닛산얼라이언스로부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으면서 닛산 로그 수출 물량을 확보했다”며 “2019년 9월 이후 생산 방식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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