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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의 '문모닝''문이브닝'...출퇴근길 인증샷 돌리고,인터넷 사저 관광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퇴근'을 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지며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사저에 시민들의 관심이 몰렸다.
 
11일 새벽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같은 빌라에 산다고 밝힌 네티즌이 빌라를 소개하는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동네가 낡았다, 시골 같다, 살기 어려워 보인다 등 추측하는 글들에 속상했다"며 오해를 풀겠다며 '투어' 글을 시작했다. 글에는 빌라 외경, 넉넉한 주차 공간, 산책로, 집에서 보이는 풍경 등 사진과 함께 상세히 소개돼 있다.
 
SNS에 올라온 문재인 대통령 '퇴근 인증샷'. 인스타그램 캡쳐

SNS에 올라온 문재인 대통령 '퇴근 인증샷'. 인스타그램 캡쳐

 
 
지난 9일 투표를 마친 문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함께 올랐다는 '뒷산' 백련산 등산로 사진도 첨부됐다. "체력 좋으시다, 좀 쉬시지 이런 댓글 많았는데 사실 집 입구에서 꼭대기까지 2분밖에 안 걸리니 걱정 안 해도 된다"는 설명과 함께다. 글쓴이는 또 같은 빌라에 노희경 작가의 작업실도 있다며 "조용해서 글쓰기 좋은 동네"라고 소개했다. 
 
SNS에는 근처 주민들의 문 대통령 출퇴근 '인증샷'도 올라왔다. 시민들은 대통령 차량이 지나가는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찍어 올리며 "혹시나 했는데 집 근처에서 딱!" "(대통령 차가 내려가느라)어린이집 차가 언덕 위까지 못 올라왔다.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세요" "대통령님 퇴근하셨다" 등 다양한 응원 글을 남겼다. 문 대통령은 11일 오전에도 출근길에 사저 앞에서 기다리던 시민들과 손을 잡으며 인사를 나누고, 주민들과 '셀카'를 찍었다.
 
이현 기자 lee.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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