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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빤 라인업, 송강호X조정석X배두나 ‘마약왕’ 크랭크인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중앙포토]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중앙포토]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 차기작 5월 5일 촬영 시작

 
송강호ㆍ조정석ㆍ배두나 주연의 영화 ‘마약왕’이 지난 5일 크랭크인했다. ‘내부자들’(2015)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연 세 배우 외에 이성민ㆍ김대명ㆍ김소진ㆍ이희준ㆍ조우진 등 충무로 베테랑 배우들도 함께한다. (제공ㆍ배급:쇼박스/제작:하이브 미디어코프)
 
‘마약왕’은 1970년대 대한민국을 뒤흔든 마약 유통사건의 배후이며, 마약계의 최고 권력자로 시대를 풍미한 이두삼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두삼은 하급 밀수 업자로 생활하다 마약 제조와 유통에 눈을 뜨게 되면서 마약계의 대부로 거듭나는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인물이다. 이두삼은 송강호가 연기한다. 전국 최대 규모의 필로폰 제조 및 판매업자로 분해, 야망에 젖은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상’(2013, 한재림 감독)에 이어 송강호와 조우하는 조정석은 김인구 검사를 맡는다. 마약근절을 위한 부산지검과의 공조수사를 위해 서울에서 파견되는 검사다. 배두나는 이두삼을 최상위층 권력의 세계로 인도하는 지성과 매력을 모두 겸비한 로비스트 김정아 역을 맡았다. ‘복수는 나의 것’(2002, 박찬욱 감독), 괴물(2006, 봉준호 감독)에 이어 송강호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조연 캐스팅도 화려하다. 이성민은 부산지검 마약 감시과 과장 서상훈을 연기한다. 이두삼이 마약 사업을 하도록 뒤를 봐주는 인물이다. 두삼의 사촌 동생 이두환 역에는 김대명이, 아내 성숙경 역에는 김소진이 낙점됐다. 일본 마약 유통을 돕는 밀매업자 최진필 역에는 이희준, 마약 유통 확장을 거드는 성강파 보스 조성강역에는 조우진이 이름을 올렸다.  
 
 
우민호 감독은 “대한민국 암흑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1970년대 가장 찬란했던 순간을 맛본 한 남자가 쾌락과 권력으로 얼룩진 범죄 세계를 통해 어떻게 흥망성쇠를 겪게 되는지 그려보고 싶었다”며, “주인공이 실제 인물이기에 수년간의 철저한 자료 조사 및 스토리 작업을 통해 완성, 드디어 촬영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이두삼 역의 송강호 선배를 필두로 작품을 선택해준 모든 배우들에 대한 신뢰가 매우 깊고 기대가 크다” 라고 전했다. ‘마약왕’은 2018년 개봉 예정이다.
 
백종현 기자 jam197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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