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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문재인 "내일부터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될 것…통합 대통령 되겠다"

문재인 후보가 9일 서울 광화문 인근 세종문화회관 세종로 공원에서 당선 수락연설을 했다. 문 후보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그분들(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과도 함께 손 잡고 미래를 위해 같이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JTBC 캡처]

[사진 JTBC 캡처]

문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 45분쯤 광화문 광장 인근인 세종로 공원 가설무대에 등장했다. 문 후보는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 위로 올랐다. 양복 상의 양쪽에 세월호 리본을 달고 올라온 문 후보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무대에 올라선 문 후보는 "정의로운 나라, 통합의 나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신 위대한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며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며 사실상 당선 수락연설을 했다.
 
이어 "내일부터 저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섬기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문 후보는 "국민들의 간절한 소망과 염원, 결코 잊지 않겠다"며 "정의가 바로 서는 나라, 원칙을 지키고 국민이 이기는 나라,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당내 경선에서 문 후보와 경쟁했던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등도 무대 위로 올라왔다. 당초 안희정 충남지사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지만 도착 시간이 늦어지면서 무대에서 함께 인사를 나누지 못 했다.
 
다음은 문 후보의 연설 전문.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재인입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정의로운 나라, 통합의 나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신 위대한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를 전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그분들과도 함께 손 잡고 미래를 위해 같이 전진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저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섬기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들의 간절한 소망과 염원,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정의가 바로 서는 나라, 원칙을 지키고 국민이 이기는 나라, 꼭 만들겟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 꼭 만들겠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 해 새로운 나라 꼭 만들겠습니다.
국민만 보고 바른 길로 가겠습니다.
위대한 대한민국, 정의로운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당당한 대한민국.
그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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