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중앙포토]](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5/09/5b4a0217-c935-4770-8637-e9420f19a3d6.jpg)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중앙포토]
유 후보는 9일 오후 11시 30분쯤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에 들러 "문재인 후보와 전화로 축하를 드렸다"고 말했다.
또 유 후보는 문 후보에 "안보, 경제, 공동체 등 너무도 어려운 이 시기에 국민 행복과 국가 명운을 위해 대통령으로서 책임 다해줄 것을 말씀드렸다"라며 "지지하지 않은 국민의 목소리도 경청해 줄 것을 요청 드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대선 개표가 34% 진행 중인 가운데, 문 후보가 39.4% 득표를 기록해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